둘쨋날이 밝았다....


왜 이날 아침일찍 로비로 내려왔나 모르겠는데...


무튼 더운날의 크리스마스라가 곳 다가오고 있구나를 느끼는 순간이였다고 할까나-ㅅ-...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고 블여사와 호텔 사용시설을 알아보기 위해 걷기로 ....


로비에 널려있는 싼타할배들....

넴.....


둘째날 아침의 괌 투몬베이의 풍경...

우왕....여전히 굳.........

수영장이랑... 바다랑 이런저런 시설 둘러보고 나서 다시 방으로 올라옴메...


동남아쪽이다 보니... 스콜이 급내림........

우왕 굳...... 심심해서 한번 맞아봣는데 스콜은 항상 아픔...

오늘은 괌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가기위해 재정비해서 내려왔다.


물이랑 육포챙겨서 내려옴...


어제 사온 진리의 잭링크스 육포...

이건 진짜 비첸향제외 육포로는 지전급...원래 넛츠 맛도 맛있는데 페퍼민트맛만 사먹었다..

지젼...


버스타고 길 지나가면서 먹을려고 했는데..

.버스 타기도 전에 다먹어버림...지젼............

우리의 손과발이 되어준 투몬빨간버스...

괌의 관광객 분포도는 70%일본성님 10%한국성님 10%짱깨성님.. 10%기타지역 성님들로 보인다...

심지어 영어보다 일본어가 많이 보이기까지 -ㅅ-........

네넨...몰라요 몰라..

지젼 손과발이 되어준 버스 티켓...

5일권... 두장...

이게 지젼인게... 편도당 4$인데... 5일 무한으로 투몬지역을 25$로 돌아다닐수 있다는거...지젼...짱짱

-원래 렌트를 이틀정도 하려고 했는데...

운전면허증을 안챙겨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현지에서 급하게 변경 기획된 여행 이동수단이시라능...


무튼 미크로네시아 몰도착...

입구에서 부터 갭등판...

가격이..우리나라의 3/1수준밖에안됬다...

여기서도 선물과 입고댕길 옷들 사고...여기 저기 다 돌아다님...

블여사 인형하나 뽑아드리려고 국제컨테이너협회등록 현장...

아....미국껀 다르나 싶었는데..

글로벌적으로 창렬대행진...

잡아 올라가자마자 캥 하고 떨어뜨려버림 ㅠ_ㅠ..............붱붱 시부엉!

국제경제를 총괄중인 블여사....

아 물론 이것도 동서양 막론하고 창렬모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여사와 핑퐁대결을 했는데...

내가짐..... ㅠㅠ 심지어 역전당함..........

아 물론 봐줌^_^ 헤헿.........................

블여사랑 사료먹으로옴....

블여사는 판다에서 사료를 보급하기로 했고..

나는 일본음식 전문점에서 사료를 보급하기로함....

블여사가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사료를 사니 포춘쿠키를 주신...

판다익스프레스는 가격대비 퀄도 훌륭했고 맛도 좋았다.


내가 구매한 일본 라멘점은...진짜 데스티니 그자체였다...

아오 ㅡㅡ^ 

가게 이름도 모르겠고 그냥 헬..............................ㅁㅊㄷㅁㅊㅇ..............


무튼 블여사랑 점심도먹고 다시 쇼핑투어 무비무비...

풋라커 입장...

한국에 등장도 못한 신상품들도 가격이 무진장 착한데...

심지어 떨이로 냏어놓은 에어조던 나이키 농구화가 29.9$...ㅁㅊㄷㅁㅊㅇ. 바로 지름...

정말 너무 싸서 바로 블여사에게 사달라고함...

심지어 너무 충격적이여 매장입구에서 사진도 찍음................

한국인 유통성님들 반성좀 하시라능..........


블여사 신나심! 

나도 신나심..

...잠깐 쉬기위해 콜드스톤 방문...

이거시...한국에서 가장 작은사이즈랑 같은 사이즈인 거신디..........

왜 CC가 다르죠?????왜죠????????가격은 한국과 별 차이도 없는데...이유가 뭐죠????????????????????/

왜죠??????????????????????????????????????????????????????????????????????????

무튼 둘이서 신나게 꺼뜨려놓은 배를 다시 채워버림-ㅅ-...

블여사가 한번 타보자는 크리스마스열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로네시아몰 가운데에서 애들 태우면서 빙빙빙 돌고있는데..

ㅋㅋㅋ블여사랑 둘이서 한번타봄...안타볼려고 했다가 탔는데.................

무튼 ㅋㅋㅋ 4바퀴 도는데 ..눈도 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신났다능...

우리는 관광객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타고 다시 힐튼으로 돌아옴...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이 꽃은....

플루메리아......

블여사 작은 손바닥에 올려서 ...찰칵

캬 오랫만에 본다... 세부에서 보고 얼마만에 보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꽃은 정말 블여사를 닮은 꽃이다...

이쁘고 향도 강하고...ㅋㅋㅋ

히힣...........................

숙소와서 블여사가 신은 나의 29.9$ 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떻게 에어조단이 29.9에......개쩐디...

좀 쉬다가 블여사랑 클럽라운지로 내려감...

오늘은 나는 보라카이에서 흠뻑 빠졌던..럼콕을

블여사는 화이트와인을.................

키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뭐 알딸딸하게 배부르게 잘먹고 이야기하고 와이파이로 인터넷 신나게 하다가 

블여사랑 마사지 받으로 움직입니다.


원래 겐코 마사지를 가려고했는데...

문을 안염-ㅅ-...

LY마사지로 갔는데...지젼...

콤비네이션 마사지중 발마사지중이신 블여사 ...

나무막대기로 발바닥 누를때마다 간지러 뒈질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태국식 마사지가 아니라 중국식 마사지인데..

태국식 마사지가 고기써는 마사지라면

중국식 마사지는 혈을 눌려주는 경혈식 마사지....


새로운 느낌인데 몸이 뚤리는듯한 시원함이 있어서 좋았다.


처음 보기에 허름한 건물이라서 들어갈까말까 했는데...

시설도 나쁘지 않았고..마사지 솜씨도 좋았다.


숙소로 돌아가기위해 레드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갔는데...


이놈의 버스는 9시가 되면 끈긴단다...........

ㅁㅊㄷㅁㅊㅇ........

덕분에 택시타고 200미터당 천원씩 올려주면서 힐튼으로 돌아감............


11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로비에 앉아 인터넷좀 하다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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