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로찍은 사진보다 ㅋㅋ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들이 훨~~씬 더 잘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에서 최초로 세워진 카톨릭성당 
아기예수상이 모셔져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미사시간때라 외부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내부만 찰칵찰칵; 
 

이제보니 별로 주의깊게 찍지도 않은듯하다;;;;


아기예수상을 만나러(?) 가는길
결국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가이드와 약속시간은 다 되어가고, 
사람들이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기다리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산토 니뇨 성당에 화재가 났을당시 

아기 예수상만은 멀쩡했다고 한다.  

탐험가 마젤란이 필리핀을 발견 한 후 
카톨릭 전파의 목적하에 세운 상징물로 현재 필리핀 인구의 80% 이상이 카톨릭을 믿는 배경이 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후에 마젤란은 막탄섬 라푸라푸 추장과의 싸움에서 칼을 맞아 숨지게 된다. 
 
천장에는 마젤란이 필리핀 상륙 후 

필리핀 왕과 사람들에게 카톨릭 세례의식을 행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딱 봐도 정부기관처럼 생겼다 ㅋㅋ



산 페드로 요새 
필리핀을 정복한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그 유명한 산미구엘 맥주 이름의 주인공이다)가 1565년에 지은 요새이다. 
 
이는 군사 요새, 반란군 본거지, 수용소 및 시립동물원 등 많은 역할을 해왔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이며 산호로 지어진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다. 
 
안쪽에는 뜰과 나무가 우거져서 정원느낌이 나지만 초소 위로 올라가면 녹쓸은 대포가 있다. 
 
가만 보면 필리핀은 참 쿨한나라다. 

이 요새에 들어가는 입구에 떡-하니 자신의 나라를 지배 통치했던 스페인과 친선협정을 했다는 증표(?)까지 걸어놓고 ㅋㅋ  


지천으로 피어있는 플루메리아 꽃 
 
태평양 인근 연안에 있는 섬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으며 
샤넬 no.5의 원료로 사용되며, 향이 풍부하다! 
 
꽃말도 너무 이쁘다.
 
플루메리아(러브하와이)

꽃말은 축복받은 사람, 당신을 만나 행운이야

막탄 코리아타운 시내에 있는 고동리ㅋㅋ 
된장국이 맛있었다는ㅋ 
 
전부 다 국내산(필리핀산)

두부도 직접 만들고ㅋ 신기신기ㅋ

도착한 날 너무 늦은 시각이라 공항을 찍지를 못해서 

출발하는 날 후다다다닥 >_< 
 
이게 공항모습의 전부라는거 ㅋㅋ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 
세부 그리워 질꺼야ㅠ ㅅ 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먹은 쪼꼬쪼꼬ㅋ 
출발할 때 부터 사고 싶었던 쪼꼬~ 
 
산딸기가 들어있어요ㅋ 
 
맛났다ㅋ 원래 하나씩만 먹을라고 했던건데 

뱅기 타기전에 다 먹어치움;;;

 

3박 4일의 여정이 끝나는 순간ㅋ 
 


세부여행 후기 

- 가이드를 잘만나야....

첫 패키지 여행 가이드치고 정말 인터넷에서 보고 귀로 듣던 그런 말도안되는 가이드를 만날까 고민이였다.

하지만 정말 쿨한 가이드 ㅡ.ㅡ乃


- 바다는 이쁘고 세부는 아름답고

- 다음번에는 자유여행으로


세부에 도착한 셋쨋날 아침ㅋ
선택관광 투어인 호핑투어를 하러 갑니다. 
 
호핑투어 
스노쿨리 + 바다낚시 + 점심식사가 포함 된 하루투어ㅋ 
돈이 아꿉지 않다는ㅋㅋ 
 
바다낚시는 내 취미가 아니라서 다른사람들 바다낚시할때 

혼자 ㅋㅋㅋ 물에 들어가서 놀았쪄요 ㅋㅋ




배 앞부분 최고 전망 좋은 자리에서 타고 왔어요!!
울 가이드가 내 준 완전 좋은자리 ㅋㅋ 
 
전체사진 찍고나서ㅋ 
우리 커플 잘 논다고-_-;;;; 여기 앉아 가라며 ㅋ 
완전 특별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맑은 물에 들어갑니다 ㅋㅋㅋ 
구명쪼끼 입고 준비완료!!!!!!!!!!!!
 
방카를 타고 예쁜바다로 나왔드래요~ㅋㅋ 
 
우리 커플이 물 속에서 젤 오래놀고 ㅋ 잘 놀았다능ㅋ 
울 가이드랑 다른팀 가이드도 칭찬해줬다는ㅋ 
 
엄청 큰 참치과 고기들과 다른날과는 다르게 떼지어 다니고 ㅠㅅ ㅠ
아쉬운건 방수카메라가 없어서 ㅠ 
 

아쉬웠긔 ㅋ 이집트 다합 블루홀과는 다른느낌+_+!

바닷속이 그저 그렇지만 점심은 훌룡한 울랑고와 
바닷속이 죽이지만 점심은 그저 그런 힐로통간 
 
둘 중에 택한 곳은ㅋㅋㅋ 힐로통간
 
점심을 정말 기대안했는데 이 정도면ㅋㅋ 
 
연잎밥과 각종 해산물ㅋㅋ 나쁘지 않았긔 ㅋ
이 곳은 해산물의 내장과 머리를 먹지 않기때문에
살만 골라먹어야 한다 ㅋ   
 

맛있었긔 ㅋㅋ 운동후에 먹는 산미구엘 맥주맛도 굳!!!!

타이머를 이용하여 점프를 시도했으나 ㅠ 
결과는..... 죄다..... -_-;; 
 
 
이거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신났다ㅋㅋ

수상해양공원이라는 이 곳 ㅠㅅ ㅠ
이름을 까먹었다. 
 
그냥 배를 대는 작은 항구에도 투명한 바다색깔 ㅠㅅ ㅠ

예쁘다 +_+

항항항~ㅋㅋㅋ 
바다를 배경으로 한껏 퓔 받으신 김쟈긔님ㅋㅋ 

슴가가 터질것 같아요 *-_-*


점심식사 후에 사진찍긔 ㅋㅋ
우리찾으러 온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ㅋㅋ 
 
하나,둘,셋 따위 안한다 ㅋㅋ 

헤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들ㅋ

아 이곳은 우리가 점심먹은 섬 앞바다인데;
수상해양공원이랬는데 이름을 까묵었다 ㅠ ㅅ ㅠ 
 
우리랑 함께 찍은 필리핀 소년이 바다에 다이빙을 했다. 
나도 할라했더니 가이드가 말렸다. 
 
수심이 100M라 ㅋㅋㅋ 
뛰어들면 땅바닥에 바로 해딩해서 나 죽는다고;;;;;
 
바다색은 연한 코발트블루ㅋ 
밑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것들이 바다수초ㅋ
 

바다수초가 보일만큼 투명한 바다

호핑투어 후 방안에서 달콤한 건조망고를 먹으면서 
휴식휴식중ㅋㅋㅋㅋㅋ 
 
건조망고 꽤 맛있다. 
실제로도 유명하고, 세부시티 내 대형마트에서는 
망고코너를 따로 만들어놓았을정도
 
그 중에서 "7D망고" 가 으뜸!!! 
 
김쟈긔님께서 반하신 건망고~ 
 

세부시티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담엔 망고공장도 가봐야지ㅋ

밖에는 찌고 습하고 더운 날씨고 
방 안은 추운 냉방이 24시간 풀 가동에
 
카메라가 잠시 미쳤다 ㅋㅋ 
 
성에 낀 렌즈로 찍으니 온통 안개낀것처럼 나왔다ㅋ 
 

리조트에서 나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ㅋ

호핑투어 이후 4시부터~7시 40분까지 남는 
자유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막탄슈라인을 가기로 결정!! 
 
우리 리조트 코스~타벨라에서 
막탄슈라인을 향해 가는길!! 
 
천천히 걸어가면서 찍었다. 
 
딱, 60-70년대 우리나라 같은 곳ㅋ 
너무 맑은 필리핀 사람들과 우리나라 시골같은 풍경

막탄 슈라인 들어가는 입구!! 
 
 
어제 아얄라 쇼핑몰을 잊지못해 
또 다시 세부시티로 나갈려다가 
 
시간에 쫓기면서 둘러보게 될 거같아 결국 선택 한 막탄 슈라인ㅋ 
 
가이드에게 막탄슈라인을 간다니 ㅋㅋ 
 

가이드 표정이 "0_0?"

라푸라푸 아저씨를 기리기 위한 막탄 슈라인ㅋ 
 
어제 밤에 차타고 지나갔을 때 
규모가 꽤 클줄 알고 기대하고 갔건만ㅋㅋ 
(SM쇼핑몰을 포기하면서)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다. 
옆에 바닷물도 들어오고 뱃놀이 하기 좋을듯한데ㅠ 
배를 태워주는곳이 없네 ㅋㅋ 
 

막탄섬 사람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ㅋ

라푸라푸 아저씨를 기리기 위한 막탄 슈라인ㅋ 
 
어제 밤에 차타고 지나갔을 때 
규모가 꽤 클줄 알고 기대하고 갔건만ㅋㅋ 
(SM쇼핑몰을 포기하면서)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다. 
옆에 바닷물도 들어오고 뱃놀이 하기 좋을듯한데ㅠ 
배를 태워주는곳이 없네 ㅋㅋ 
 

막탄섬 사람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ㅋ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길에 
교회인듯한 건물이 있어서 그냥 들어가봤다;; 
 
어느동네나 종교단체의 문은 항상 열려있는듯ㅋㅋ 
 
산 니뇨 데 세부 막탄 성당ㅋ 
아기예수상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이 나라는 성당에서; 막달라마리아가 아닌 아기예수상을 모신다. 
뭐-_- 약간 변형된 종교상이랄까? 
 
미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우리 둘다 반바지와 반팔이라서 

참여 할 수 없었다.

막탄 슈라인 들르고 시내를 걸으면서 동물들 진짜 많이봤다. 
특히 들개들 ㅠ ㅅ ㅠ 
 
뿌꾸처럼 생긴 개들이 완전 말라서 안쓰러웠다. 
 
이 곳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맨 밑에 사진은 막탄에서 만난 한인마트! 

한국 식품 없는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 길에 바로 지프니를 
잡아 타지 않고 좀 걸었다. 
 
걸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막탄 시민들, 건물들 구경하고, 현지인처럼 도로를 가로질르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피부색이 달라도 노후된 지역이라도  사람 사는 동네는 다 똑같다.
 

사람 사는 냄새가 정겨웠던 필리핀 세부-막탄

빵집에서 ㅋㅋ 산 빵ㅋㅋ 
가격은 한개당 5페소ㅋㅋ 
 
 
1페소가 24원이니꼐 ㅋㅋ 
대략 2개에 250원 정도 되겠다 ㅋ 
 
난 좀 먹다가 목마른 빵을 좋아해서;; 

저 빵ㅋㅋ 근대 진짜 맛있었다~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길에 탄 지프니~
 
세부는 버스가 없다; 
대신 지프니라고 불리는 다마스랑 비슷하게 생긴 봉고차가 시민들의 교통편이다.
(맨 위에 사진은 가이드가 대절한 지프니이고;)
 
지프니 색상도 다양하고, 불법개조해놓은 지프니도 많고~ 
 
그러나 
차편 옆으로  A시(출발)시 ~B(도착점)시 까지 써져있고 노선은 나와있질 않으며, 정류장도 없다.
 
고로 현지인이 아니면 타기 힘든 지프니 ㅠ ㅅ ㅠ 
언제 또 타보겠나 싶어서 가는 지프니마다 세워서 우리의 목적지를 말하고 "가니~ 안가니 "ㅋㅋ 물어 물어서 탔다;; 
 
으햐~ 착한 지프니 안내원 총각ㅋㅋ 
우리에게 바가지도 안씌우고! 
 
내릴때는 지프티 천장을 퉁퉁 치면서 "빠라" 이럼 된다고 ㅋㅋ 

친철히 설명도 해줬다 ㅋㅋㅋ  


저녁식사하기 전 
가이드를 기다리면서ㅋ 
 
코스ㅌ ㅏ~뷀ㄹ ㅏ~ 해변에서 ㅋㅋ 

자주 하는 하트 그림자 찍긔 ㅋㅋ


거의 졸린 눈을 비비며 먹은 샤브샤브~ 맛있쪄ㅋ 
 
들어있지도 않은 감자드립을 치며 ㅋㅋ
토란 + 고구마 맛 이상한 야채를 먹었다;;;
 같이먹쟈 했더니, 가이드랑 남친이 거부했다 ㅠㅅ ㅠ 
 
필리핀에서는 깻잎이 자라나질 않으며 이 쪽 사람들은 깻잎의 특유한 향때문에 먹지 못한다고한다. 
 
같이 식사한 가족들의 먹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던 순간ㅋㅋ 
 
저녁식사후 리조트로 다시 돌아오니 엄청난 스콜이ㅋㅋ
 

이렇게 편안했던 21일 저녁이 지나갔다.


새벽에 모두투어 소속 가이드 팀이라는 애를 만났다.

처음에는 이상한놈인줄알았는데.

이상한놈이 맞았던 기억이난다..ㅋㅋㅋ



아침을 먹기 전에 둘러 본 리조트와 우리 방ㅋㅋ 
 
20년전에는 굉장히 고급리조트로서 엄청 인기있었다고ㅋ 
 
지금은 주변에 좋은 호텔과 리조트가 많아서 중급리조트란다ㅋ 
 
도마뱀이 엄청많다고했는데 실제로 본건 한마리뿐? ㅋ 
것도 복도에서만ㅋㅋㅋ 
 

우리는 재미있게 지내고 왔긔ㅋ

집에서 안 먹는 서양식으로 ㅋㅋ 
프렌치 토스트,핫케익, 오믈렛, 살라믜ㅋ 그리고 유유
 
가볍게 시작할려고 했으나 -_- 
뭐 여러번 먹었지-_-;; 
 
아침이라고 안먹고, 그런거 없다 ㅋㅋ 
 
가기전에 코스타벨라에 대해서 많이 검색해보고 가서인지 

기대를 안해서 실망이 별로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내가!!!!! 
부엉이였던 내가!!
 
여기선 새벽같이 일어나 밥을 먹고, 수영을 하고 ㅋㅋ 
 
여기 수영장 저 하얀 미끄럼틀 재밌다 ㅋㅋㅋㅋ 
소리지르면서 탔다.ㅋㅋ 
수영장 물도 깊어서 나만 죽을뻔 ㅠ ㅅ ㅠ 
김쟈긔님은 ㅋㅋ 살만했겠지 ㅋㅋ 
 
나중에 만난 우리팀 가족들이 ㅋㅋ 아침먹을때 
미쳐라 놀던 우리를 보고 있었댄다;;;;;;;;;;
 
물론 그때는 우리가 팀인줄 모르고있었는데 미팅할때 
우리를 보고 "ㅇ ㅏ~ " 이러더라;;;;; 
 

하긴 다른사람들 밥 먹을때 우리 소리지르면서 놀았으니께;;;

7시에 아침을 먹은 후 ㅋㅋ 8시에 잠시 시내에 나감ㅋ 
전날 가이드가 위험하다며 협박(?)아닌 협박을 했지만
 
우리는 무시하고 걍 나갔다며 ㅋㅋ 
 
더구나 패키지 일정에 트라이시클 타고 재래시장 체험이었는데ㅋ 
이미 우리끼리 해버렸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마실물과,맥쥬,망고,과자,라면을 사옴ㅋㅋ

아침 7시에 일어나 조식먹고, 잠시 밖에 나갔다가 
수영장에서 놀고 ㅋㅋㅋㅋ 해도 10시밖에 안되드라 ㅋㅋ 
 
가이드 미팅시간은 12시 30분ㅋㅋㅋ 
 
2시간동안 코코넛 오일 바르면서 ㅋㅋ 선탠중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늘에 누워서 휴식을 즐기는 중ㅋ


필리핀 와서 12시 30분부터 시작된 패키지 일정ㅋ 
그린파파야에서 점심식사 ㅋㅋ 
 
닭꼬치 맛..맛남~ㅋ 
 
저거 냄비에 있는 콘스프(가이드가 이름붙인거임)ㅋ 
난 이게 젤 맛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같은 맛이 난달까? ㅋ

점심으로 시작된 우리의 일정ㅋ 
 
귀욤귀욤 열매를 잡수신 남친님ㅋ 
 
이게 -_- 울 나라 이동갈비집 간판밑에서 사진찍는거랑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ㅋㅋㅋ 
 
갱장히 부끄럽다는ㅋㅋ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트라이시클을 타고 다이빙 체험을 하러왔슴다~
저 슈트 생각보다 입고,벗고 하기가 갱장히 불편하다 ㅋㅋㅋ 
 
여기 강사님들 너무 친절하고, 정말 서비스 정신이 뛰어났음!
다만, 싸인하라했을때-_-; 
그냥 싸인하는 건줄 알았는데, 혹 사고가 났을지 모든 책임은 본인한테 있다는 각서같은거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 대해선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했어야했는데 싶더라. 
 
나중에 한번 제대로 해봐요♥ 우리 ㅋㅋ


 팽귄커플ㅋㅋㅋ 
김쟈긔님은 운동한 태가 초콤~ 나심 ㅋㅋ 
 
나? ㅋㅋㅋㅋㅋ 뒷뚱뒷뚱ㅋㅋㅋ


할매 옆에서 했었는데 최악이었음-_ - 
할매가 겁을 먹어서 바둥바둥 거리는데 ㅋ 
 
 
물 속에서 본건 할매 궁뎅이-_-; 

다이빙 강습을 다녀온 후 

 
오전에 사온 필리핀 라면을 섭취중인 나 ㅋㅋ 
짬뽕과 거의 비슷한 맛이라서 ㅋ  샀는데 특유의 향은 
어쩔수 없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코코로 우리를 델다 준 지프니 ㅋ 
세부에는 이것이 대중교통 수단이다ㅋ 
 
노래방있는 지프니도 있고, 튜닝해서 삐까뻔쩍한 지프니도 있고 
엠프를 달은 지프니도 있다. 
 
술을 좋아하고,노래를 사랑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즐거운 필리핀

사람들의 대중교통 수단ㅋ

오늘의 저녁일정은 레드코코 민속디너 
필핀 전통춤 공연을 즐기며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는 일정이다. 
 
바나나잎 접시에 나온 쌀밥과 각종 꼬치ㅋ 
필핀은 꼬치류가 반찬으로 잘 나오는듯ㅋ 
 
공연은 볼만했다.ㅋㅋ
 

사실은 아얄라 갈 생각에 ㅋㅋ 공연을 보는둥 마는둥ㅋㅋ

오늘의 저녁일정은 레드코코 민속디너 
필핀 전통춤 공연을 즐기며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는 일정이다. 
 
바나나잎 접시에 나온 쌀밥과 각종 꼬치ㅋ 
필핀은 꼬치류가 반찬으로 잘 나오는듯ㅋ 
 
공연은 볼만했다.ㅋㅋ
 

사실은 아얄라 갈 생각에 ㅋㅋ 공연을 보는둥 마는둥ㅋㅋ

부끄부끄 열매를 또 잡수신ㅋㅋ 남친님
 
괜찮아 ㅋㅋ 우린 관광객이야 ㅋㅋ 
 
아얄라몰은 입구에서 현지인들은 공항처럼 가방검사와 
몸수색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은 그냥 통과ㅋ
 
밑에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에선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물건을 곱게 비닐봉지로 포장도 해주고ㅋ
 

정말 감동스러운 아얄ㄹ ㅏ~


세부시티에 내린 스콜과 저녁시간대 길 막힘으로 인하여ㅋ 

겨우겨우 도착한 아얄라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가 문을 닫은 후 외부에 있는 식당들은 
새벽 1시까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 나온 후에 김쟈긔님과 투닥투닥 또 싸우기까지했는데;
필리핀까지 가서 싸운 커플은 우리밖에 없을득 ㅠ 
잘 마무리한 후에 ㅋㅋ 뒷풀이 ㅋㅋ 
 
너무 오래 전 가이드북(2005년)을-_- 들고 간 지라 
원래 가려고 했던 리츠키(?) 바가 문을 닫고 없어져서
 
바로 보인 티지아이에서 한잔~ 
 

감동스러운 마닐라 비어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다



여기 진짜 느므느므느므 감동스러운 곳!!!!
외부+내부는 코엑스와 타임스퀘어를 닮은ㅋ 
 
ㅇ ㅏ~ 가격도 착하고, 우리가 좀만 더 일찍 도착했어도 
더 즐기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세부를 또 가게 된다면

이 곳에서 하루를 머물테다!!!

원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가기로했다가. 

급변경-ㅅ-............................


아무튼 출발!


아래 내용은 블여사님께서 작성해주심.

여행일시는 2011년 7월 


공항철도 완공 후에 
처음 타본다는ㅋㅋㅋ
 
깨끗하고 시원하고 빠르고 좋던데!!! 
굳굳굳!
 

다음번에도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작년 겨울 다이소에서 산 신발ㅋ 
겨울용으로 나와 털이 있는 짝퉁 크록스였는데 
 
봄이 되어 털 떼고 신고다니다가 
결국에 니들도 세부를 같이 가는구나 ㅋ 
 

가격대비 효율성 굳!!



화창하고, 파란 하늘ㅋㅋ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이쁘게 나왔다. 
 

정말 맑았던 날씨!



공항리무진보다 갠츈타!!
 
도착하자마자 빅뱅이 우리를 맞이하신다 ㅋㅋ 
 

공항철도에는 이렇게 작은 가든도 있고ㅋ

출발전 모두투어 직원과 미팅 후

티켓 발권


면세점 구경하고,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지친 영진이와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로 탑승하러 가야지요 ㅋ 
 

해가 뉘엿뉘엿 지넹쇼~

면세점 구경하다가 

이제 셔틀 타로 감니다.


우리가 예약한 항공은 필리핀 항공이기때문에 
외항사 항공이 있는 쪽으로 가야한당ㅋㅋ 
 
그래서 이렇게 공항내부에 있는 레일을 타고ㅋ 간다ㅋ
 
첨 티켓 발권할때 외국항공이라 뭘 타고 건너가야 한다고 
아찌가 뭐라뭐라 설명했는데 

못 알아먹고 한테 다시 물어봄 0_0.....ㅋㅋ

우리가 타는 필리핀 항공ㅋㅋ 
사랑해요♥ 필리핀 항공~~
 

어둑어둑 해져서 분위기를 더해가는 인천공항ㅋ

필리핀 항공 타고 세부로 날아감니당~~


으헝헝헝ㅋㅋ
필리핀 항공 사랑해줄테다 ㅋㅋ 
 
아시아에서 최초로 항공서비스를 시작한 필리핀항공ㅋ 
뱅기도 크다ㅋㅋ 그치만 낡았다ㅋㅋ 
 
세부에서 나중에 만난 가족은 아시아나 항공 타고왔댄다 ㅋ 
그래서 우리보다 1인당 대략 15만원~20만원 더 비싼듯ㅋㅋ 
 

외항사지만 만족했던,편안했던 항공ㅋ

은색뚜껑이 소고기, 금색이 칙힌ㅋ 
 
기내식이 안나온다고 ㅋㅋ 드립쳐놨다가 ㅋㅋ 
뱅기타니깐 밥 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칙힌이 저래보여도 ㅋㅋ 맛있었다능ㅋ 
소고기는 별로얌ㅋㅋㅋ 

 

기내에서 먹은 감동의 마닐라비어!!

이때부터 마닐라 비어의 사랑은 시작된다.

로밍해간 폰에서 'olleh' 대신 'SMART'가 뜬다.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 18분ㅋ 

우리나라와는 시차가 1시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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