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도착한 셋쨋날 아침ㅋ
선택관광 투어인 호핑투어를 하러 갑니다.
호핑투어
스노쿨리 + 바다낚시 + 점심식사가 포함 된 하루투어ㅋ
돈이 아꿉지 않다는ㅋㅋ
바다낚시는 내 취미가 아니라서 다른사람들 바다낚시할때
혼자 ㅋㅋㅋ 물에 들어가서 놀았쪄요 ㅋㅋ
배 앞부분 최고 전망 좋은 자리에서 타고 왔어요!!
울 가이드가 내 준 완전 좋은자리 ㅋㅋ
전체사진 찍고나서ㅋ
우리 커플 잘 논다고-_-;;;; 여기 앉아 가라며 ㅋ
완전 특별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맑은 물에 들어갑니다 ㅋㅋㅋ
구명쪼끼 입고 준비완료!!!!!!!!!!!!
방카를 타고 예쁜바다로 나왔드래요~ㅋㅋ
우리 커플이 물 속에서 젤 오래놀고 ㅋ 잘 놀았다능ㅋ
울 가이드랑 다른팀 가이드도 칭찬해줬다는ㅋ
엄청 큰 참치과 고기들과 다른날과는 다르게 떼지어 다니고 ㅠㅅ ㅠ
아쉬운건 방수카메라가 없어서 ㅠ
아쉬웠긔 ㅋ 이집트 다합 블루홀과는 다른느낌+_+!
바닷속이 그저 그렇지만 점심은 훌룡한 울랑고와
바닷속이 죽이지만 점심은 그저 그런 힐로통간
둘 중에 택한 곳은ㅋㅋㅋ 힐로통간
점심을 정말 기대안했는데 이 정도면ㅋㅋ
연잎밥과 각종 해산물ㅋㅋ 나쁘지 않았긔 ㅋ
이 곳은 해산물의 내장과 머리를 먹지 않기때문에
살만 골라먹어야 한다 ㅋ
맛있었긔 ㅋㅋ 운동후에 먹는 산미구엘 맥주맛도 굳!!!!
타이머를 이용하여 점프를 시도했으나 ㅠ
결과는..... 죄다..... -_-;;
이거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신났다ㅋㅋ
수상해양공원이라는 이 곳 ㅠㅅ ㅠ
이름을 까먹었다.
그냥 배를 대는 작은 항구에도 투명한 바다색깔 ㅠㅅ ㅠ
예쁘다 +_+
항항항~ㅋㅋㅋ
바다를 배경으로 한껏 퓔 받으신 김쟈긔님ㅋㅋ
슴가가 터질것 같아요 *-_-*
점심식사 후에 사진찍긔 ㅋㅋ
우리찾으러 온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ㅋㅋ
하나,둘,셋 따위 안한다 ㅋㅋ
헤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들ㅋ
아 이곳은 우리가 점심먹은 섬 앞바다인데;
수상해양공원이랬는데 이름을 까묵었다 ㅠ ㅅ ㅠ
우리랑 함께 찍은 필리핀 소년이 바다에 다이빙을 했다.
나도 할라했더니 가이드가 말렸다.
수심이 100M라 ㅋㅋㅋ
뛰어들면 땅바닥에 바로 해딩해서 나 죽는다고;;;;;
바다색은 연한 코발트블루ㅋ
밑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것들이 바다수초ㅋ
바다수초가 보일만큼 투명한 바다
호핑투어 후 방안에서 달콤한 건조망고를 먹으면서
휴식휴식중ㅋㅋㅋㅋㅋ
건조망고 꽤 맛있다.
실제로도 유명하고, 세부시티 내 대형마트에서는
망고코너를 따로 만들어놓았을정도
그 중에서 "7D망고" 가 으뜸!!!
김쟈긔님께서 반하신 건망고~
세부시티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담엔 망고공장도 가봐야지ㅋ
밖에는 찌고 습하고 더운 날씨고
방 안은 추운 냉방이 24시간 풀 가동에
카메라가 잠시 미쳤다 ㅋㅋ
성에 낀 렌즈로 찍으니 온통 안개낀것처럼 나왔다ㅋ
리조트에서 나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ㅋ
호핑투어 이후 4시부터~7시 40분까지 남는
자유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막탄슈라인을 가기로 결정!!
우리 리조트 코스~타벨라에서
막탄슈라인을 향해 가는길!!
천천히 걸어가면서 찍었다.
딱, 60-70년대 우리나라 같은 곳ㅋ
너무 맑은 필리핀 사람들과 우리나라 시골같은 풍경
막탄 슈라인 들어가는 입구!!
어제 아얄라 쇼핑몰을 잊지못해
또 다시 세부시티로 나갈려다가
시간에 쫓기면서 둘러보게 될 거같아 결국 선택 한 막탄 슈라인ㅋ
가이드에게 막탄슈라인을 간다니 ㅋㅋ
가이드 표정이 "0_0?"
라푸라푸 아저씨를 기리기 위한 막탄 슈라인ㅋ
어제 밤에 차타고 지나갔을 때
규모가 꽤 클줄 알고 기대하고 갔건만ㅋㅋ
(SM쇼핑몰을 포기하면서)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다.
옆에 바닷물도 들어오고 뱃놀이 하기 좋을듯한데ㅠ
배를 태워주는곳이 없네 ㅋㅋ
막탄섬 사람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ㅋ
라푸라푸 아저씨를 기리기 위한 막탄 슈라인ㅋ
어제 밤에 차타고 지나갔을 때
규모가 꽤 클줄 알고 기대하고 갔건만ㅋㅋ
(SM쇼핑몰을 포기하면서)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다.
옆에 바닷물도 들어오고 뱃놀이 하기 좋을듯한데ㅠ
배를 태워주는곳이 없네 ㅋㅋ
막탄섬 사람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ㅋ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길에
교회인듯한 건물이 있어서 그냥 들어가봤다;;
어느동네나 종교단체의 문은 항상 열려있는듯ㅋㅋ
산 니뇨 데 세부 막탄 성당ㅋ
아기예수상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이 나라는 성당에서; 막달라마리아가 아닌 아기예수상을 모신다.
뭐-_- 약간 변형된 종교상이랄까?
미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우리 둘다 반바지와 반팔이라서
참여 할 수 없었다.
막탄 슈라인 들르고 시내를 걸으면서 동물들 진짜 많이봤다.
특히 들개들 ㅠ ㅅ ㅠ
뿌꾸처럼 생긴 개들이 완전 말라서 안쓰러웠다.
이 곳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맨 밑에 사진은 막탄에서 만난 한인마트!
한국 식품 없는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 길에 바로 지프니를
잡아 타지 않고 좀 걸었다.
걸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막탄 시민들, 건물들 구경하고, 현지인처럼 도로를 가로질르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피부색이 달라도 노후된 지역이라도 사람 사는 동네는 다 똑같다.
사람 사는 냄새가 정겨웠던 필리핀 세부-막탄
빵집에서 ㅋㅋ 산 빵ㅋㅋ
가격은 한개당 5페소ㅋㅋ
1페소가 24원이니꼐 ㅋㅋ
대략 2개에 250원 정도 되겠다 ㅋ
난 좀 먹다가 목마른 빵을 좋아해서;;
저 빵ㅋㅋ 근대 진짜 맛있었다~
막탄 슈라인 다녀오는길에 탄 지프니~
세부는 버스가 없다;
대신 지프니라고 불리는 다마스랑 비슷하게 생긴 봉고차가 시민들의 교통편이다.
(맨 위에 사진은 가이드가 대절한 지프니이고;)
지프니 색상도 다양하고, 불법개조해놓은 지프니도 많고~
그러나
차편 옆으로 A시(출발)시 ~B(도착점)시 까지 써져있고 노선은 나와있질 않으며, 정류장도 없다.
고로 현지인이 아니면 타기 힘든 지프니 ㅠ ㅅ ㅠ
언제 또 타보겠나 싶어서 가는 지프니마다 세워서 우리의 목적지를 말하고 "가니~ 안가니 "ㅋㅋ 물어 물어서 탔다;;
으햐~ 착한 지프니 안내원 총각ㅋㅋ
우리에게 바가지도 안씌우고!
내릴때는 지프티 천장을 퉁퉁 치면서 "빠라" 이럼 된다고 ㅋㅋ
친철히 설명도 해줬다 ㅋㅋㅋ
저녁식사하기 전
가이드를 기다리면서ㅋ
코스ㅌ ㅏ~뷀ㄹ ㅏ~ 해변에서 ㅋㅋ
자주 하는 하트 그림자 찍긔 ㅋㅋ
거의 졸린 눈을 비비며 먹은 샤브샤브~ 맛있쪄ㅋ
들어있지도 않은 감자드립을 치며 ㅋㅋ
토란 + 고구마 맛 이상한 야채를 먹었다;;;
같이먹쟈 했더니, 가이드랑 남친이 거부했다 ㅠㅅ ㅠ
필리핀에서는 깻잎이 자라나질 않으며 이 쪽 사람들은 깻잎의 특유한 향때문에 먹지 못한다고한다.
같이 식사한 가족들의 먹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던 순간ㅋㅋ
저녁식사후 리조트로 다시 돌아오니 엄청난 스콜이ㅋㅋ
이렇게 편안했던 21일 저녁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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