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프롤로그라고 써놨지만 딱히 강조해야 할 건 없고... 일단 뼈대만 구상해보자
이번 여행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여행으로 여행 만족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뭐랄까... 정말 깔끔하면서 편하게 다녀왔다고 해야할까.
600CC의 리터당 27키로라는 말도안되는 연비를 자랑하는 소형차로 떠난 기억과
일본의 말도 안되는 교통질서와 문화. 슈리성에서 작렬하는 햇살을 뚫고 만삭의 아내를 대리고 기필코 스템프 투어를 완성...
모토부만 리조트 앞 바다에서 만난 니모들..심심하고 잠깐 휴식을 위해 찾아다닌 편의점들...
블여사가 여행지 선정마다 강한 어필을 하던 츄라우미수족관은 진짜...기요미즈데라 이후로 느끼는 장관이였고
해도곶은 정말 가는 길 거리도 아름답고 가서는 더욱 아름다웠다. 만좌모는 뭐... 특이 하기는 했으나 해도곶이 앞도적이였으며
잔파곶은 정말 해도곶은 안가더라도 꼭한번 가봐야 할 정도로 멋진곳이였다. 중부지역 아메리칸빌리지와 이온몰 라이카무에서 본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다.
뭐랄까... 정말 깔끔함 그자체였다.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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