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라비 아오낭에서 꿀같은 휴가의 연속…

정말 이게 휴가구나! 이거시 휴가여! 휴가랑께! 아따 휴가휴가여! 싶은게 정말 정말 좋았음.

행복하고 또 행복했다. 전 날 뒤지도록 피곤했는데 그래도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모든 피로가 다 싹! 없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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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크라비 아오낭 비치 삼일차
퍼피만에서 버릇이 아침일찍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본다.
날씨가 맑구나!… 
지금 생각해보면 물론 우기라서 상관은 없는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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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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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봣던 야옹이들 밥챙겨주고 ㅋㅋ 
앙녕 야옹이들아 
복순이 생각 (^_^*)
첫날 여행에이전시에서 예약해두었던 정글투어를 떠나는날이다.
역시나 든든히 채우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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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들려서 팀을 짠다…
는 출발하는 도중 타이어 펑크나서 정비소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팀은 비둘기랑 브리포함 중국형 누나들 4명 유럽성님 2분 나이지리아 형 누나 2명
츌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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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가이드를 맡은 성님이시다.
똘끼 충만한게 재미지더라 ㅋㅋㅋㅋ
애매랄드풀 설명하는데 한번찍어드림…
블루홀까지 가보라는데 애초부터 계산해보니 절대 무리다.
그냥 에메랄드풀에만 가기로 하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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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에메랄드풀입니다.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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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법한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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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책자 보시는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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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투랑 사진찍으시는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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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한테 대굴통 뜯기는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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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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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걸었을까?
에메랄드 풀에 도착…
와!!!!!!!!!!!!!!!!!
숲속 한 가운대에 에메랄드 빛의 호수가 있다…..
이건 정말 가서봐야한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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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단 놉시다…
정말 신기했다 호수가… 퍼런색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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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ㅋ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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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고도 노시는 성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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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얇은곳은 1미터„ 깊은곳은 2미터정도… 온도는 미지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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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은 투명한 에메랄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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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투어가 끝나고 나오는길

꼬지사머금…하나당 천오백원정도 했던기억…

여행지니까 ^_^*

정글투어

에메랄드풀 -> 핫스트림 ->@@

에메랄드풀을 다녀오고나서 대충 옷갈아 입고 다시 승차..다음코스는…운전해서 핫스트림…

온천이라 길래…한국과 같은 온천을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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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ㅋ 뜨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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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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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계곡이 온천이래!!!!!!!!!!!!!!!!!!!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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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말릴겸 갈아입을겸 주섬주섬 널어두고 -ㅅ-…어글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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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온천이다…
물이 종나 따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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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한국에서 보던 온천은 온천이아니구나………..
그랬구나 ………….. 
정말 신기했다…산 한가운대에 자연으로 만들어진 온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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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ㅋ 온천.

온천을 다녀오니 사람이 늘어지더라능-ㅅ-…

뭐랄까…

이번 정글투어 팀들은 유대감이 있었다고 할까?…전날 5섬투어에서는 그냥 말없이 둘이서만 놀았는데.

이번 정글투어는 외국성님들과 재미있고 유익하게 놀았다….

여러 대화도 해보고…그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그 나라의 느낌도 배울수 있었다.

이탈리아 성님이랑, 폴란드 성님이랑 마주보고 밥머금…

이탈리아 성님은 직업이 심리학자라고함…

내가 한국와봣냐니까 88올림픽때 와봣다더라…………..

지림 ㅡ.ㅡ……….

폴란드 성님이랑 브리는 태국음식이 잘안맞는가 잘몬먹는데 이태리성님이랑 나랑은 세그릇씩 처묵처묵 맛남!

아참 코끼리 투어는 생각이 많았다. 

낫짝으로 때려 코끼리를 억제한다더라…맞음 리얼 ㅡ.ㅡ…

그래도 태국왔는데 해보라해서 했는데 …코끼리탈대는 코끼리한테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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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때립니다.

똠냥꿍?…맵더라…난 별로…

일단 그린치킨카레가 나왓으니 3그릇은 확보요 ㅋㅋ 짱맛있었다…
이거먹으면서 팀구성원이랑 친해진듯….
폴란드성님 표정이 아직도 소름돋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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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찡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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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찡 출발!image

코끼리찡 출발…
아참…사진속에는 중국성님 누나들 …
코끼리가 걸을때마다 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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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피부를 느끼는중…으힝ㅋㅋㅋ
근데 정말 코끼리가 조련사? 말안들으면 … 저 손에 들고있는게 낫인데..
그걸로 머리통을 치더라 ㅠㅠ…………………….
얼마나 아플까………………………너무 속상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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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코끼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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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매가있는 나무로 가시는데…
헐……..한국에서는 비싸다는 
망고스틴……..ㅡ.ㅡ…
널림….
그냥 막따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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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
알고보니 망고스틴을 이용하여 친해지려는 방법같더라.
상술에 일종이랄까…
망고스틴을 주고나서 조금 머뭇거리더니…
코끼리 이빨로만들었다며 팔찌를 내놓더라… 
태국에서 사람죽일뻔……….
대충 예상은하고 미리 알았지만
당황스럽더라.
물론 안삼…안그래도 코끼리 낫짝찍을때부터 속상햇는데 더 속상함…
그 후로 사진도 안찍음…..
심지어 우리가타고온 코끼리 바나나주기도 꺼려지더라…
몰르겟더라… 코끼리 낫짝찍는거 알면서 코끼리타는 내가 우습기도 했고…
그러다가 내림…
아기코끼리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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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가 찍은 아기코끼리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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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가 찍은 아기코끼리 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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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랑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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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랑 뽀뽀…
코끼리는 태어날때가 100키로란다…
애는 6개월정도된코끼리랜다..
ㅡ.ㅡ…..어마어마하다…
코끼리패닉이 대충풀릴쯔음.. 기념사진만 구매했다.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사진이 이것밖에는 없다 ㅡ.ㅡ…

전부다 어딨을까 생각해보니…

브리의 휴대폰에 있다… 이쯤 배터리가 방전될만…….-_ㅠ……………힝…………….근데..사진이 별필요없다…

원숭이사진이랑…고양이사진이랑…- _-………아이스크림사진이랑….

타이거템플이래서 호랭이 있는줄알았는데 호랭이가 살았던 동굴에 절이 있다고해서 호랭이사원이더라…

뷁 -_-…그래도 원숭이도 보고 „,고양이도보고…뿌꾸도 보고 ㅋㅋㅋ

아참….

원숭이랑 고양이랑 엄청싸우더라 ㅋㅋㅋㅋㅋ 원숭이가 나쁜놈이엿다능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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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템플 1237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있다. 
비둘기와 브리는 딱 저기 보이는 저 계단만 올라감
스마트했음….  저 계단위로는 지금 계단이 3개가 모여야지 하나의 스탭임 ㅋㅋㅋㅋ
포기하면 편해…
우리 팀원들…12명중 딱2명올라감 
비둘기와 브리, 나이지리아 성님 누나 딱 4명빼고  모두 도전했었으니 …
가이드 성님이 똑똑하다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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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돌아다니면서 호랭이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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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돌아다니면서 용이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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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돌아다니면서 호랭이랑 한컷2
타이거템플은 그냥 뭐랄까 마지막 쉬었다가는곳으로 생각하면되겟다.
정글투어라는 여행상품 자체가 매우 하드코어한 움직임이였다.
물론 차량을 통해 움직이긴 했지만… 
뭐랄까… 온천에서 부터 다 끝났다고해야할까 ㅋㅋㅋㅋㅋㅋㅋ
온천의 위엄 -_-ㅋ
아이스크림이나 물고다니다가 
가이드성님이랑 농담따먹기 한것 밖에는 기억이 나지않는디…
아참 정상에 있는 타이거템플까지 올라갓다가 내려오는 성님들 표정이 지옥을 말해주더라…

태국 크라비 아오낭에서의 마지막밤이다.

처음에 브리가 이곳을 추천했을때는… 고민을 많이했다…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질문해보고 또 물어보고 

벌써 2박3일이 흘럿다 이곳에서 3박4일을 경유해 우리는 다시 방콕으로 떠나야 한다.

너무 아쉽고 아쉽다. 정말 내 삶에 있어 이런 재미있는 휴양과 여행… 내 스스로 짜보고 기획한 여행 정말 찡하고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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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지막날 버스를 타고 떠나기로 했었다.
하지만 고단한 몸이끌고 언제 올지도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것 보다는 택시를 타자는 브리의 춫천!
그래서 택시 예약할겸 저녁밥도 먹을겸 다시 아오낭거리로 나왔다.
이 전에 여행을 예약했던 곳이 벌써 전부다 퇴근하고 없더라…
그래서 남아있는 에이전시를 찾는데… 인터넷카페(우리나라로 치면 PC방)가 있어 방문.
"인터넷카페 리얼 오랫만에 가본다 ㅋㅋㅋ…"
택시를 리조트앞으로 예약했다.
예약후 이곳에 여행온 성님들 뭐하나봤더니 나루토를 보고있더라.
훗…난 최신화까지 보는곳 아는데… 나보다 3주정도 뒤처진걸 보고있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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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때리로… 눈여겨 봐두었던 로컬로 고고고…
정말ㅋㅋㅋㅋㅋㅋㅋ가격이 엄청싸다…막먹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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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뭐시기 태국라면…우리나라돈으로 800원정도…
짱짱…
그리고 우편업무를 할수있는 곳으로…
남들은 술먹겟지만 항상 여행의 마지막에는 편지를 써서 한국의 집으로 보내는게 추억
원래는 아오낭우체국을 가려고했으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오낭우체국이 문닫을 시간…
아오낭 거리로 나가서 마지막밤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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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거리에서 엽서 파는곳은 많았는데 우표파는곳이 없더라…
여차저차 발품팔고 해서 찾은곳….
가장 이쁜 엽서와 우표를 두개 뽑아서 캐셔…볼펜도삼 ㅡㅡ…
다음날 방콕가서보니 ㅠㅠ 바가지먹은거임 볼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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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이쁜엽서…그리고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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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단 마지막 로띠 먹고용 ㅠㅠ
초코로띠랑 바나나로띠를 시켯는데… 바나나로띠가 확실히 내스타일임을 확인햇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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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바나나로 시즌2 
바나나로띠는 둥글게 써는 것 보다는 어슷썰기를 해야 맛있다.
첫날깨 진짜맛있었는데…
로띠를 추억삼아 엽서에 편지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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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에서 봥ㅋㅋㅋ엽서들앙
아참…저기 사진속에 외국인들이 먹고있는 밥도 사먹음..
짱맛있음…………..오백원인가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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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져트로 망고쥬스도 헉헉 짱짱…
이런 저런 즐겁고 아쉬웠던 이야기하면서 다시 숙소로 복귀…
내일 빠른 움직임이 예상되니 일단 간단한 짐정리…
그리고 다시 취침…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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