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수완나폼 노보텔에서 체크아웃을 한다…
수완나폼 노보텔의 장점은 공항에서 가깝다는 점과 체크인 기준 24시간인데…
일정상 빠른체크인을 했다.
방콕에서 크라비로 떠나는 비행기는 
한국에서 방콕에어라인으로 예약해두었다.
현지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보딩 타임을 줄이자.
생각보다 현지에서 현지로 이동은 많지 않지만 
어웨이에서는 예약은 기본이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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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다시온 수완나폼…
태국관련 사진들이 프린팅되어 공항라운지와 함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구분은 간단한 영어로  등록되어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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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선 티켓팅… 대부분 외국인… 아 여기서는 우리도 외국인이구나…
주절주절…. 브리의 얼굴이 호빵만하다. 
배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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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플리즈…마이 에어풀레인 티켓…힝…
저 두손모은 곳을 보라 백프로 손에 땀이 가득했을것이다.
티켓팅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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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방콕에어라인 티켓!!
헉헉…헉헉헉!!
보딩타임과 탈곳 등등이 적혀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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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폼 내부 태국 국내선을 탈수있는곳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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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비행사 별로 라운지가 존재한다.
티켓운임비용에 따라 라운지 이용유무가 다를수 있으니 체크하자.
방콕에어라인은 별도의 라운지를 운영하여 보딩 대기시간동안 머무를 수있었다.
비둘기와 브리는 아침을 안먹고와서…여기서 아침을 먹었다는 소문이…
맛은..보장 못한다…ㅠ_ㅠ..뷁…..image

보딩장소 도착…헉헉……..헉헉??뭐래…image

비행기니뮤 탑승!!

방콕에어라인 비행기가 이륙합니당…

헉헉…태국 국내선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심지어 한국에서 타고온 제주에어보다 넓었다…-ㅅ-…

태국 방콕(수완나폼)에서 크라비까지는 1시간 30분~ 50분… 으힝..

간단한 기내 요기거리가 제공된다.

엄청 오랫만에 먹어보는 외국 기내식 떨..떨린디!image

…나도 쥬세여 누님.. 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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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도착…
구성은…-_-…샐러드.소금절인 햄..빵둘..정체모를 과일둘..물..
뷁 ㅠ_ㅠ…그래도 빵은 마싯었다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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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
이거슨 태국 현지에서 재배되는 원두의 드립커피라는데…
원두중 케냐 AA와 비슷한 맛이났다.
헉헉……….짱이더라…해장용으로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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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이런저런 시간이 지나고나니 벌써 창가 너머로 크라비가 보인다.
헉헉..아마존같다…쩐다…
태국은 7월은 절기상 우기로서 우중충하고 가끔 소나기도 내린다.
짱짱…그래도 기분은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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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국제공항에 내렸다.
크라비 국제공항은…작은 공항으로서 거의 태국현지인 보다는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공항
케리어 찾으로 가는 브리의 뒷태에서 ‘씬남’이 느껴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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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쪄영 뿌우뿌우…

그럼..슬슬 크라비 로컬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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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공항에 내리면서 가장 고민했던곳이 로컬버스를 탑승하는 것이다.

태국은 영어와 현지어를 공용으로 쓰지만 영어를 못쓰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뭐 한국도 마찬가지-_-)

공항 라운지에 크라비버스 에이전시가 있으니 이용하도록 하자. 

버스표는 크라비공항에서 교환점인 아오낭 비치 까지 …헉헉 가격은 장당 150바트!!한화로 5천원정도..

여행에이전시에서 티켓을 구입한후 옆에 무료로 구비되어있는 크라비 여행지도를 체크했다.
어느지역 어느국가든지 여행지도가 가장중요하다.
그리고 우리 뚜벅이의 핵심인 아이패드…
(케이스가 다깨지고 난리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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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펼처보면 아오낭 정보를 찾을수 있다.
음..그러니까 이 길을 따라가고있어 우리가….
아닌가?..음…ㅋㅋㅋ 아무튼 잘가능중image
씽씽달리며 상콤한 태국 경치구경…
햇살이 좀 내려주지 ㅠ_ㅠ…
(물론 비는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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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주유도 한번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와 같이 버스를 탄 일행들이 전부다 
눈이 똥그래저서 밖을 본다 ㅋㅋㅋ
우리도 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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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의 산들은 기암절벽이구나..
헉헉..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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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시간을 더 달려 우리가 내려야 할곳에 내렸다.
그곳은 바로 ‘아오낭 비치’
태국 크라비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외국인들이 허니문으로 자주온다고 한다.
일단 우리는 숙소 체크인을 먼저해야함으로 
숙소로 고고싱…
- 아오낭비치에서 내릴경우 버스기사아저씨한테 리조트이름을 말해주면된다.
대부분 외국인이고 리조트에서 내리니 그게 가장 편하고 정확하다
아고다에서 리조트를 예약했다.
크라비공항 비행기 도착시간을 적어주니.
리조트 입구에서 셔틀이 오셧다..헉헉…
긔욤….

처음 태국 여행계획을 잡을시 크라비는 계획에 없었다.

브리가 알아본 곳이였다. 

태국, 한국행 비행기만 예약을 해두고 추가 여행계획을 짜기로했다.

브리가 크라비 아오낭을 추천했을때 그때서야 태국 국내선 비행기티켓과 숙소를 예약했다.

우리는 인터넷페이지 아고다를 통해 퍼피만 리조트앤 스파를 예약했다.

예약당시 바다와의 접근성 보다는 휴양목적을 중점에 두었다. 그리고 언제나 숙소예약할때는 기대치를 두지않는다 ㅋㅋ

가격은 환율 수수료포함 6만원 내외로 조식 포함 프로모션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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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만 리조트 입구 
퍼피만 리조트는 아오낭비치로는 도보로 10분~15분내외
셔틀버스로는 2~3분 내외로 약간 거리가 있다.
로밍할경우 콜을 하면되는거고 비둘기랑 브리는 여기서도 뚜벅이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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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만 리조트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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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리조트 체크인
태국 크라비는 이슬람교의 무슬림들이 많다.
그렇다고 극우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정말 착한사람들이다ㅠ_ㅠ..감동감동…
체크인시 간단한 음료를 주셨다..물론 뭔지는 모른다.
그냥 준거 먹고 기다리면된다..
너무 피곤하고 여행의 떨림이 있어서 그런지..
빨리빨리 문화를 적용했더니.
리셉션 누님이
조금 흥분을 가라앉히랜다 ㅋㅋㅋ
헉헉헉헉..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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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숙소!
개미가 몇마리 돌아 다녀서 그렇지 숙소는 컨디션은 최상이다.
잠은 저 더블베드에서 자고 노는건 저기 빨간베드에서 놀았던게 기억난다…
힝 ㅠㅠ 또가고싶디…
화장실은 문화적 내선일체가 잘되어있더라
TV는 LED더라…ㄷㄷㄷ 채널은 뭐..틀어도 알아먹질못하니 가끔씩 태국음악이나 들어보자
아… 한류라고해서 한국음악도 가끔틀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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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순찰…

우리는 리조트 본관에 있는 방을 이용했고 수영장 좌우측으로 해서 가족들이 이용할수있는 별채가 있더라
개 쩔 더 라…
나도 별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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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그날 저녁에 찍음-ㅅ-)
퍼피만리조트앤 스파의 수영장이다.
물론 스파기능도 있어서 스파도 했다.
수영장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있었다. 
1층에는 백형들이 놀고있길래 
우리는 2층 수영장으로 올라갔다.
2층을 갔더니 외국인 꼬마애가 수영하고 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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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관련 : 이건 다음날 아침에 찍음)
퍼피만 리조트는 이슬람교리를 따르는 건물이다.
물론 내선일체식의 문화도 몇개 존재한다.
호텔 예약프로그램중 리뷰를 보면 고기가없다는 글이 있는데 
우리가 갈당시에는 이슬람교 임에도 소세지랑 햄은 제공해주더라-_-…
물론 룸에 맥주같은건 없으며 룸서비스로도 제공되지않는다 
모든 영내 구역 및 시설들은 금연구역이였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일단 짐정리는 끝냈다. 

짐 정리라고 해봤자뭐 캐리어 셔틀밖에없다. 이제 즐길 생각만 하면된다.

구성 계획은 어땟는지 도착까지 서로에 대한 기대치와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이제 로컬로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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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나가기전에 최소한의 금액을 준비하자.

관련 금전적 정보는 여행출발전 인터넷으로 충분히 공부하고 숙지하자

(블로거는 대부분 구라다, 지들 자랑밖에없다, 사실적으로 쓴곳을 이용하자.)

실지로 본인은 디시인사이드 동남아 갤러리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똥글이 많아서 그렇지 알찬정보에 사람사는 정내미가 풀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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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로 나왔다.
숙소로 들어오기전에 에이전시를 몇군대 눈요기는 해두었는대
뚜벅이로 로컬에 나오니 좀 더 많은 에이전시들이 눈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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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거리를 한번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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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로 들어왔다.
여행에이전시는 한 군대만 둘러보면 안된다. 무조건 두세군대 이상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아야한다.
만국 공통으로 표면상 금액은 전부 바가지다.
우리는 일단 4섬 투어+@를 생각했다.
처음엔 1000바트,
두번째엔 800바트,
그 다음엔 500바트
여행사라는게 이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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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문한 여행에이전시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5섬투어 + 정글투어를 신청했다.
여행에이전시로 중개만 해주는대 딜을 잘봐야한다.
디스카운트에 디스카운트 총 이틀짜리 일정으로 
영혼까지 흥정하면서 또 흥정했다.
물론 이것도 그들에겐 남는장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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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와 브리가 예약했던 여행에이전시 업체

씐난디…….
원래는 4섬투어만 할랫는데… 여차저차 딜이 잘나와서 정글투어까지 ㅋㅋㅋㅋㅋ
씬난듸!!!!!!!두번 씐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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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나늬까 망고쥬스 사달라능 부리…
사Dream…헉헉… 한잔에 우리돈으로 천이백원..흠……
싼가? 하고 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알고보니 비싼거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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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음식먹자고 왔던 그곳!!
그래!!!!!!!!!!!그리고..그곳……..
여기가 아마….우리나라로 치면 한식레스토랑이랑 같은개념 ㅡㅡ^
맛은 모르겠고 여차저차 배도고프고해서 사람많은곳들어왓는데 답이없다 
로컬에 비하면 가격은 4배이상 비쌋다.
흐규흐규 호갱호갱 ㅠㅠ…….서비스도 좋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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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배도 채우고 여행상품도 예약을 했으니. 먹을거 사서 다시 숙소로 가자..
숙소로 돌아가서 쉬자…(수영할꺼라능’ㅅ’)
숙소 물이 안맞아서 물이랑…현지식 라면이랑, 과자랑, 음료수 사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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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빵집에서 빵도삼…
항상 현지가면 먹어보는 빵.
필리핀 세부에서 먹어봣던 그 10원에 두개짜리빵에 비하면 엄청 비쌋지만
정말 맛있었다.

숙소내 수영장에서 스파를 즐기고 나서 또 배가고프다-ㅅ-…

나름 물에서 놀아서 그런가 노곤하기까지 하다… 일단 밥이나 먹으로가자…’ㅅ’ㅋㅋㅋ

이번에는 리조트내 셔틀이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ㅅ’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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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비치에서 브리가 찍은 낭만컷 ‘ㅅ’…image

일단 로띠라고 하는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빈대떡’ㅅ’?
먹어 보자. 하나에 15바트 오백원ㄷㄷㄷ종나싸다…
과감하게 바나나 빈대떡으로 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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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켜서 바나나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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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나나 빈대떡 완성…………
이게 맛이… 정말 병신같은대 중독되는 맛이랄까? 
아직도 바나나 로띠를 다시먹고싶다.헉헉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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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비치를 걷는중에 발견한 백누나랑 백형.
개멋지더라…나도 저거해보고싶었는데
뭔지 몰라서 못함……..-ㅅ-…열기구주세요?..응?????
아무튼 싱기방기’ㅅ’… 백누나가 하늘로띄우고 소원은 우리가 빌었다 ^_^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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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메인 거리에서.
태국 크라비 아오낭은 현지인도 현지인이지만 유럽에서 온 횽들이 짱만타…
여기서 한국인은 섬투어갈때 한번봄’ㅅ’…
세계각지 성님덜이 여기다계심… 
휴양지로 유명하다니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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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찾아서 누르렁 누르렁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싱기방기한 타투샵 발견…
피부에 트러블나면 어카지 싶었는데 아무문제없음… 가격도 착함
한사람당 이천원정도? 타투해주는 형 너무착햇슴 ㅠ_ㅠ…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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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타투 완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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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로컬체험…
현지식을 먹어보자…
음..그러니까 점심에 먹었던게 여기에 다있는데 가격은 왜 3/1..
으헝 ㅠㅠ 으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개를 시켯는대 가격이 낮에먹은곳에 3/1밖에안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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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통닭하나 더시킴 ㅡㅡ^
근데 가격이 낮에 간 곳 보다 3/1임…
죽.고.싶.다
로컬이라서 그런가 가계분위기가 딱 
동남아 스러웟슴..
밥먹는데 도마뱀다니고 지들끼리 노래부르고
물론 외국온만큼 신나서 맛도있고 나도 신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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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만난 야옹이…리조트 고양이도 그렇고…애내들은 사람을 무서워 하지않는다.
집에있는 복순이 생각 잠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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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길 
행복한 그림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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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맥도리아 성님………..
사와디캅!!!!!!!!
컬!쳐!쇼!크!
맥주랑 음료수랑 사서 숙소귀환
빠나나랑 과자 안주삼아 먹는데.
먹고 내일을 위하여 취침’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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