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다섯째날

보라카이 여행 다섯째날 

한국에서는 잠맘보처럼 잠만 자는 블여사가 여행만 오면 부지런해진다 대단한녕ㅋㅋ 

(아침에 나가서 찍어본 보라카이샷 개쩜 날씨 ....바다도 개이쁨)

무튼 여덟시부터 징징 대길래 일찍이 조식먹으러 나감... 

조식 꾸엉 먹고 숙소들어옴... 블여사 퍼져 버림 

블여사 버리고 선텐 준비해서 나감... 날씨 개쩜...리얼 소름 

햇볕에 용접 당하다가 더 뜨거워 질때쯤 슈라마랑 양고기난 소세지개랄덮밥 사로감.. 

원래 더 나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용접수준을 뛰어넘음... 

올때 그린마트 들려서 음료수도 두개사서 돌아옴 

와서 밥먹고 간단히 씻고 전날 예약해둔 야수라기 스파 찾아감 

1000페소 짜리 얼리로 50%해서 받았는데 예약이 필수임... 

- 추가 - 

(타 블로거에서 야수라기스파 코스(1인당 1500페소)가 50%인것마냥 포장해놨는데.

2014년 8월 기준으로 1000페소 마사지 코스가 3시이전으로 예약되는 경우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

시원함이 완전 고기가 결대로 썰리는것같음 개 고퀄리티 ㅋㅋㅋ 

어제보다 더 션하다능... 

간단하게 자꾸지랑 사우나 하고 이층올라가니 블여사 대기중... 

블여사 퍼지심ㅋㅋㅋㅋ 

무튼 너무 좋아서 마사지담당해주신 누나를 찾아서라도 팁드리고 숙소 귀환 

대충 또 연장 챙겨서 선텐하로 나감.... 

대충 분위기를 보니 아침부터 붙박이시던 외궈 성님빼고는 다 그냥 헛선텐중이심 

기다렸다 자리나길래 확보하고 카약보트 빌리러감ㅋㅋㅋ 

30분 빌렸는데 개꿀잼ㅋㅋㅋㅋ (가격합의도 합의지만 한시간은 무리였을듯) 

카약몰고 브리누나 모시러 감... 

브리누나 태워서 돌아다니는데 인기만점ㅋㅋㅋ 

물론 등이 찢어질것같음ㅋㅋㅋ 그래도 개꿀잼ㅋㅋㅋ 

30분놀고 반납하고 정리좀하고 바다서 놀다가 선텐하로 돌아감... 

앞뒤 좌우 골고루 구움ㅋㅋㅋ 현재 매우 구워진 상태임.... 

다시 숙소에 들어와 쉬다가 델리빠빠가서 밥먹기로함 

환전도 해야해서 무튼 델리빠빠 고고고 
 

오징어랑 졸라큰새우 사서 요리집에 요리를 맡김.!! 

음청 맛있은!!...간식으로 망고쥬스 사무금....55페소!! 

(망고쉐이크의 구글번역판....?ㅋㅋㅋㅋㅋㅋㅋ망고가 들썩!)

배도 부르고 다시 바다를 걸으며 숙소로 귀환 

그린마트에 들려 음료와 생필품 구입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어제 먹던 바로 고고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별도 엄청 많이보였다.. 

오늘은 럼스프라이트를 먹었는데 럼이 더 들어간것 같다... 

가격도 어제보다 더 쌋다.. 

해피아워랰ㅋㅋㅋㅋㅋ 뭐 됬고.... 아무튼 다시금 숙소 들어와서 더 쉬다가 하루를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