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백업하는 중에 작년에 작성된 글이 있어서 다시 옴겨다

금일 회사에서 진행하는 세계지식포럼이 진행되었다.


사전행사 기조연설에서 피게티가 나왔는데... 정말........... ㅠㅠ 피케티 니뮤 ㅠㅠ


으아 ㅠㅠ 정말 강의 들어보고싶었는데......


작년에 멘큐도 들어보고 정말 좋았었는데 ㅠ_ㅠ.....으아!!!!!!!!

피케티 성님이야 말로 상남자이시다....

자기 할 말만 하고 객관적 자료를 증빙하시는 마초남!



피케티 성님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저서인 `21세기 자본`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그가 밝힌 내용은 21세기 자본론에 기고된 내용을 중심으로 크게 두가지로 소득 불평등과 부의 불평등에 관한 것이다. 소득 불평등은 계층간 소득의 차이가 여러가지 이유로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케티는 "조사 결과 미국에서 1980년대에서 2010년까지의 경제 성장 중 70%를 상위 10%가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며 "성장의 3분의 2를 상위 10%가 차지하면 나머지 90%는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득 불평등의 이유 중 하나는 기술 발전으로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빨리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미국의 경우 교육 등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계층별로 다르게 주어졌다는 것이 교과서적인 설명"이라고 말했다.



   토마 피케티는

 

- 시대별로 볼때 자본수익률(r)이 경제 성장률(g)보다 항상 높다. 그래서 부의 불평등은 심화될 수 밖에 없다.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적으로는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의 변화와 공적 자산의 민간 자산으로의 이동 등을 들 수 있다 


전세계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2%였지만 포브스가 조사한 세계 억만장자들의 성장률은 6.4%를 기록했다. 이는 부가 부를 낳는 세습자본주의적 현상이다.


일부 최상위층에만 부가 편중되면 경제적으로 극단적인 상황으로 갈수밖에 없으며 누진세 등 시장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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