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20일 사회 / 연예 이슈 중 가장 포커스가 맞춰진 기사는 김우주 병역기피 관련 기사이다.
해당 기사들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략'
20일 오전 검찰에 따르면 가수 김우주는 거짓으로 정신 질환자 진단을 받아 현역 입대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통해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았다. 김우주는 “귀신이 보여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의 거짓으로 1년 이상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우주는 진단서를 제출하며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해당 이슈가 포털 상단에 노출되는 순간 인터넷매체, 오프라인 매체들은 김우주에 대한 사실 검증이 되지 않은 양산형 기사(흔히 :찌라시)들을 송고하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동명이인인 김우주가 피해를 보고있으며 해당 피해를 본 김우주는 개인 신상정보 가족력 등 모든 정보가 악의적으로 도용되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이는 사실확인없이 인터넷 매체를 사용한 언론이 가장큰 문제점이며 이에 반응 하여 무조건적인 신상털기에 나선 네티즌 또한 공분을 살수 있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언론사에서 열정페이 지불하는 인턴기자들이 송고한 기사들로 제목만 바뀐 '울까'기사들이 대부분이다.
열정페이를 지불하고 일하는 인턴기자와 [닷컴]형 기사들 또한 문제이며 심지어 확인존무조차 없이 작성된 선임기자명 바이라인을 단 개개기자들은
정말 양아치라고 불리어도 과언은 아니다.
언론에 몸담고 언론을 공부하고 언론을 진취한다면 제발 반성하는 언론인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