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을 딱 두가지로 분류한다면 정보의 전달과 외곡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이번 언론이야기에는 최근 이슈가된 종편사의 보도에 대해 철저히 비판 해보겠다.



채널A에서 최초 보도된 성완종 - 이완구 사태에 추가 보도 ...

제목 하야 성완종-이완구 '이름 궁합'

처음에 해당 종편 영상을 접했을때. 정말 웃음이 나왔다.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이구나. 채널A의 여의도 24시 프로그램은 국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치간의 이슈를 다루는 코너이다.

해당 사진에 나온 패널은 채널A사의 정치부 차장으로 공수레 공수거 등 여러가지 이슈를 프롤로그를 바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해석 전달 하고있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 궁합'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달 21일 채널A는 종합뉴스에서 성 전 회장과 이 총리의 숫자로 보는 '이름 궁합'이 90% 라고 보도 했다. 이름 궁합은 두 사람의 이름 획수를 계속 더해가며 최종 합산된 숫자로 궁합을 보는 '장난식 점'으로. 이 이름 궁합 사진은 SNS를 통해 확산되 었다.


성.이.완.완.종.구...

이 얼마나 한심한 언론인가... 진짜 이건 다른 말도 안나온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이 이런 말도안되는 장난을 했음을 웃어넘기겠지만.

흔히들 말하는 세상을 뒤집어 버린 이슈를 장난스럽게 처리해버리는 언론사의 행태를 분명 비판해야한다.


- 궁합 점수 마저 틀린건 아무도 모를거다...


채널A 세월호 조작방송



이것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장면이다.

해당 사진은 이명박 정권당시 광우병사태때 촬영 된 사진을 채널A에서 단독입수 바이라인을 달고 세월호 사건으로 보도처리한 언론의 기본인 사실확인 유무 조차 확인되지 않은 전형적인 찌라시 보도이다.

더 웃긴건 이 사진으로 며칠동안 패널들 불러서 해당 사진을 기반으로 세월호 시위대를 비판했다는 점이다.

세월호 시위대가 비판을 받아야 할 부분은 충분히 있었고 마땅히 비난받아야한다. 

다만 언론이라는 가장 중립적인 위치에서 사실만을 전달해야할 방송사가. 

이지랄을 하고 있으니... 가관이다.


하지만 이가운데 한 장은 2003년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앞두고 열린 농민집회 때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진이었고, 다른 한 장은 2008년 광우병 수입 반대 촛불집회 때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발길질을 당하는 사진이었다. 2003년 사진은 <오마이뉴스>가, 2008년 사진은 <조선일보>가 찍은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런일이 왜 일어 날까.


속살은 다음과 같다.

 채널에이 보도본부 소속 기자 61명은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가장 기본으로 삼아야 하는 보도의 원칙이 지켜지지 못했다. 보도본부 구성원인 저희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상처를 받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채널에이 보도본부 시스템이 만들어낸 참사”라며 “시청률이 뉴스의 질을 대변하게 된 상황에서 그 누구도 상식 이하의 보도를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장 기자의 사소한 보고조차 ‘단독’과 ‘특종’을 붙여 우리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다”며 ‘단독’ 남발 폐해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간단요약 

기자들의 일보중 르포가아닌 단신을 단독마냥 사실확인 없이 싸대는 언론사 수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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