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대여) 차량의 취득세·등록세를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 사이에 벌어진 공방이 리스업계 담합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또 리스차량의 취·등록세를 리스료로 부담해온 고객이 리스차량을 아예 구입할 경우 또다시 취·등록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협회와 행정자치부 등 유관 부처들이 각자 원칙과 입장만 고수하면서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18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기사원문)


다들 알고 있는 자동차 구매시 할부 개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직장인이냐 자영업자이냐에 따라 적합한 할부상환방식도 다르다. 직장인이라면 전통적인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이 유리하다. 상품,할부기간,선수금 등에 따라 원금과 이자는 달라지지만 이 방식은 매월 일정한 금액의 할부금(원금+이자)을 납부하기 때문에 매달 고정적인 급여를 받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소득이 일정치 않은 자영업 또는 주부 고객들은 매달 일정액을 상환하는 할부금융 상품보다는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 적합할 수 있다. 자유상환할부는 선수금 없이 매월 이자만 내다가 대출원금을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상환하며,잔여원금은 만기시 일시불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당장 필요한 차량을 구입하고 차량가액의 일부 금액은 할부 기간 중 유예한 뒤 2~3년 내에 목돈을 마련하여 일시에 상환하는 원금 유예 할부도 있다. 또 신규사업자,영업용 차량 구입고객을 위해 최초 1년 동안은 거치이자만 납입하다 1년 후부터는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나눠내는 거치할부도 있다.


리스車의 개념은

-보험,세금,범칙금,정비,차량관리가 한방

2002년 6635억원이었던 자동차 리스 시장 규모는 작년에 3조5000억원으로 5배 이상 팽창했다. 1~3년 동안 이용료를 내고 차를 빌려 타는 자동차리스는 보험,세금,범칙금은 물론 상품에 따라 정비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모두 해준다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용료의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 간단요약 


원래 리스차 상품은 사업자를 타겟으로 출시된 자동차세금 관련 금융연계 상품이다.

이게 개인 리스까지 이어지자. 세금관련으로 문제가 야기됨.

리스도 크게 두종류로 나뉘는데.. 일반인들중 구분하며 리스 가능여부 따지는 사람 거의없음...


운용리스는 만기시 승계, 반납이나 재리스가 가능하며

금융리스는 반납은 안되고 승계, 재리스만 가능함.. < 이건 이율이 엄청썜 거의 고리대금 수준...


한줄요약 : 리스는 존나 무서운거에요 삼춘, 이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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