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말고~

이들은 빠르게 전달 되어오는 정보와 커뮤니티성 이슈를 중심으로 컨텐츠를 생산하며 자극과 시선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사실 확인은 중요하지 않다. 전래동화와 같은 구전문학의 논리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영국 언론업계에서 '아니면 말고~'의 현재화라고 볼 수있다.


간단하다. 익명성이 기본으로 활용되는 커뮤니티에 'ㅇㅇ이 ㅁㅁ와' 라는 게시글 자체만으로 이들은 캡션을 찾고 공론화를 시킨다. 


~에 따르면

미디어의 접근을 필요로 하는 곳은 보도자료나 홍보자료 등을 공포한다.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경제 / 기업 / 시황 기사들 90%이상은 다 보도자료에 형용사와 구어만 접근시켜 제목만 바꿔서 컨텐츠화 한다. 사실확인을 위해 공포하는 보도자료가 말 그대로 그대로 노출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막말로 그냥 복사하기 붙혀넣기만 하면된다.


주어는 없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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