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커피한잔 하고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1층에 계시는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나를 붙잡으신다.



이거봐봐~


네? 뭐요? 


선물로 들어온 화분에 예쁜 꽃이 폈다.


크크...


이렇게 낭만스러운 회사가 또 어디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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