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좁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정말 그렇다 인연설이 이렇게 구구절절 한곳이 있을까.

4~5년전 퇴사했던 선배가 다시금 찾아 오고 있다. 그렇다고 여기 직원이냐? 그것은 절대 아니다.


그냥 다시 오고 싶은것이다.

이직률이 매우 높고 퇴사율도 높고 집나갔던 사람들도 다시 돌아온다.


회사가 개같다고 뛰쳐나가서 각혈을 해서라도 돌아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 곳 만큼 잘해주는곳 없더라고..."


나도 몇년전에 이직을 고민했었다. 물론 해당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그 해답으로 버텼었다.


이렇게 멜랑꼴리한 부분은...이 업계의 민낯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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