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렌터카 업체에서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 사람들에게 차를 빌려주는게 정상적이다. 이유는 초보 운전자들의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21세 미만 운전자들에게도 차를 빌려주는 업체들이 있다. SK, 롯데, AJ등 대기업이 아닌 개인 랜터카 회사들이다. 이들은 연령에 상관 없이 차를 빌려준다고 해서 '전연령 렌터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런 전연령 렌터카 업체 가운데 상당수는 사고가 날 경우 보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터무니없이 큰 돈을 물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보험이다.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들은 1, 2만 원의 추가금을 내면 운전자의 차량 손해를 보상해주는 '자차 보험'에 가입시켜준다. 하지만, 만 21살 미만 운전자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전연령 렌터카들은 대부분 자차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다. 20대 초반의 나이는 용기와 객기가 이성을 지배하는 나이기 때문에 시챗어로 '쏜다' 고 칭한다.  대부분 경험 미숙 방어운전 무탑재 등으로 사고가 나기 일 쑤다.


 이때문에 렌터카 업체가 자의적으로 보상금을 산정하는 경우가 많아 수리비와 차량 감가상각비, 휴차비 등의 명목으로 합의금이 천만 원을 넘기 일쑤이다.


 전연령이고 나발이고 렌터카들 제발 좀 살살 다녀라. 어린 나이에 면허땄다고 차 빌려서 객기부리며 미친듯이 쏘고 다니는 애들 천지던데 그거슨 당신들이 운전 잘 해서 사고 안 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방어운전을 잘 해줘서 니들이 사고가 안 나는거신디 그거슬 알아야 하는 거신디... 제발..렌터카는 성님들 차가 아니고 남의 차인 거신디.....되레 자차 모는 사람들이 사고날까 피해주고 렌터카 모는 애들은 뭣도 모르고 다니고..사고나면 잣 되는건 자차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렌터카 몰던 니들이야..차 무서운 줄 좀 알아라..



그리고 전연령 렌터카 빌려주는 업장 아재들...

전연령렌트카를 보면 대부분 걸레짝인 경우가 많은데 접촉사고나 문짝등을 긁어오면 수리비 명목으로 수십만원을 뜯어가서 차량은 수리하지고 않고 지들 주머니 채운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19~21세까지의 자식이 있는 부모님들...

진짜 차가 필요한경우라면 부모님차량을 빌려서 하루나 3일짜리 보험드는게 돈도 저렴하고 훨씬 안전함. 이 글을 보는 부모님들도 자녀가 몰래 전연령렌트카를 빌려서 사고치지 않게 정말 차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빌려주시는게 백번천번 낫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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