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 사이에 태어나 현재 50대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남성 우울증 환자는 2010년 3만357명에서 지난해 3만6102명으로 18.9% 증가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고자료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우울증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 중 베이비부머 세대(50~59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50대 우울증 환자는 전체 환자 61만429명 중 12만3340명(20.2%)으로 연령별 환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60대(10만9079명, 17.9%), 70대(10만7272명, 17.6%)가 높은 우울증 비율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레바툰- 레진코믹스 캡처)
지금50대면 486세대인 거신디… 나약한 소리를 하시네 아재들이 80년대 태어나봐라 그런말이 나올 것인가.
우울하면 노력을하세요. 그말이 아재들이 아랫세대들을 향해 했던 말이고 지금도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니
베이비부머 아재들...당신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세대였습니다. 감사 하세요. 전쟁도 보릿고개도 모르고 고교든 대학이든 졸업만 하면 몇군데 취직해서 골라 갈 수 있었고, 빚내서라도 집 사놓으면 자고나면 오르던 성장기의 과실만을 독차지 하던 세대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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