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방해·자전거 무단방치 매년 급증…"보행자 안전 위험"
26일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자전거 휴대승차로 인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 신고는 2012년 779건, 2013년 910건, 지난해 974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7월까지 545건이나 접수돼 연간 신고 건수는 1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떼빙'…"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
'자전거 민폐족'에게 불만이 가장 큰 사람들은 차량 운전자들이다. 2개 차로를 차지한 채 주행 중인 차량 앞을 가로막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길을 터줄 것을 요구했으나 다수의 참가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주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타는데 욕이 안 나오겠냐", "질서 의식이 있는지 모르겠다", "민폐가 따로 없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는 극혐
아재 이모들 모든 취미생활은 연장빨로 평준화 되야한다고
백만원짜리 전문 산악용 자전거를 끌고 나와서 동호회 활동을 하고
그거 보고 자극받은 삼춘 이모들이 너도 나도 장비를 질러대면서 동호회가 장비 자량 모임으로 전락하고, 기껏 그 비싼 자전거 끌고 와서 별로 타지도 않고 모여서 술판을 벌이고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드는 성님누나들 까지....술도 조용히 먹는게 아니다. 고성을 지르고 상스럽기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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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보행자 조심하는 분위기라도 있었는데 점점 빵빵질 해대는 아재들이 늘고, 꼬맹이들이 자기 얖을 가로막는다고 인상 쓰고 고함 지르고 꼴사나운 모습이 점점 늘기 시작했던게 몇년 되지도 않음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그때가 한창 자전거 열풍 불어서 산에 술마시러 놀러다니던 꼰대들이 자전거 한대씩 몰고 설치기 시작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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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타면 당연히 최소한 앞바퀴 정도는 분해하고 핸들을 돌려서 최대한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정상이었는데... 요즘은 그딴것도 없이 그 큰 자전거를 지하철에 마구잡이로 밀어넣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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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도 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지금 저런 상스러운 인간들이 상식이 된 상황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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잍꼰대들이 메뚜기떼와 같아서 좀 잦아들면 좋은뎉그럴 기미도 안보이고...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