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7%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4일 기록했던 2.8%(51.38포인트) 하락 이후 약 3년 2개월여만에 하루 최대 낙폭이다. 종가인 1829.81은 지난 2013년 7월10일(1824.16) 이후 2년여만에 최저치다.


(사진설명 : 니들 주식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중국에 두드려 맞는중…

중국 증시 폭락이 아시아 증시로 옮겨붙으면서 한국 증시는 온종일 출렁거렸다. 187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일시에 1800까지 밀렸다가 장 후반 진정되며 1829.81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46.26포인트(2.47%) 떨어진 수치다. 증시 변동성을 나타내는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 이른바 공포지수도 10.07포인트(54.40%)나 급등한 28.58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3.72포인트(2.19%) 떨어진 613.33을 기록했다.


설상가상 사는데 도움도 안되는 북한놈들 확성기 공포감에 아주 그냥 막 그냥 침몰하고 있다.



포인트는 공포 지수 '4년래 최고'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 200) 역시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V-KOSPI 200지수는 옵션가격을 이용해 코스피200 옵션시장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변동성을 산출한 지수다. 


이날 V-KOSPI 2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7포인트(54.4%) 급등한 28.58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2011년 12월9일(31.07) 무려 4년여만에 최고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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