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이 떨어지면 나이가 젊을수록 소비를 더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G경제연구원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청년층이 고령층보다 남아있는 노동생산 기간이 많아 성장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제시됬다.



해당 보고서에는 생애주기-항상소득가설 모형을 토대로 기대성장률 하락에 따른 소비충격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래 기대성장률이 0.5%p 하락할 경우 약 7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소비성향이 2.9%p까지 떨어진다고 기재되어 있다.


특히 성장률 하락이 순차적으로 발생할 때 소비성향 하락폭은 20대가 1.4%p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1.1%p), 40대(-0.8%p), 50대(-0.5%p), 60대(-0.4%p), 70대(-0.3%p)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성장률 하락에 따른 소비충격이 더 컸던 셈이다.


보고서는 “젊은층일수록 소득증가율 하락에 따라 소비를 줄이는 정도가 커졌다”며 “기대여명이 길지 않고 소득보다 주로 자산을 충당해서 소비를 하는 고령층은 미래소득 감소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말 경제지표 기준으로 작성된 아주 정형화된 보고자료이다. 청년들이 지갑을 닫는 이유는 단 하나다. 

소비 할 수있는 돈이 없어서

중장년층은 청년층에 노력이 부족하다고 읖조리고 청년층은 그 세대를 부정 한다.

할말이 있는건 들어줄 필요는 있지만 이해까지 해줄 수고는 필요 없다.

한가지 확실한건 가만히 앉아 불평한다고 세상이 변하는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 국가는 국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위에서 무슨짓을 해도 멍청하게 당하기만 하는 주제에 무슨 놈의 변화를 바라는가...잘못된것은 고쳐야 한다. 그 방법이 어떻게 되든 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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