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괌 다녀온 썰-첫째날
괌을 다녀왔다.
공항버스타로가는 사진..
인천공항 가는사진...
발권 사진 없다...
뭐 너무 자주? 가서 귀찮은 이유도 있지만...
우선 늦게일어나서 버스타고 후다닥 달려나가서...
발권도 늦게 하고... 출국심사도 늦게했다..
어느정도였냐면... 면세품도 수령안하고 걍 감...
(눈물의 면세품 미수령이였지만...어차피 다 취소되고...괌 가서 비교해보니...한국 면세점 수준 잘알겠더라능...)
아무튼 문제없이 잘 출발..
공항서 괌에서3g하려고 로밍신청을 했는데..
통신사 직원이 하지마라고 만류하더라...
왜 그러냐 물어보니...
괌은 3g가 정말 안터진다고 한다...
보라카이 보다 잘 터지면 된다 했더니..
보라카이가 더 잘터진다고-ㅅ-.......
그래서 안함ㅋ_ㅋ../
출국전 흔하디 흔한 미국 입국심사 신청서와 비자면제사유서를 작성중이신 블여사.
짜장면은 당구장에서..
국밥은 새벽에 시장에서...
라면은 비행기에서...진리............
괌도착...
숙소는 힐튼...
한국으로 치면 공항택시인 미키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택시비가 줠라 비싼거를 깜빡했다....
200미터당 천원씩 올라가는 기적...
빡시게 걸으면 30분 걸으면 될 거리를... 택시타고 5분만에 도착 ..
.아 물론 택시비는 2만원-ㅅ-........ㅁㅊㄷㅁㅊㅇ..............
힐튼괌 도착.......... 전경사진 그딴거없음........
그냥 로비에 칙칙폭폭 기차나 찰칵찰칵...
체크인을 하면서....
로비에서 와이파이를 조인하시는 블여사....
괌 힐튼에서는 룸에서 와이파이를 하려면 15달러를 내야한다..
ㅁㅊㄷㅁㅊㅇ............와이파이를 하려면 돈을내래........................
룸은 한국에서 일찍 예약해둔...이제큐티브? 뭐시기 룸으로 입성...
원래 뷰가 더 좋은 곳이였는데... 직원실수로..큰일날뻔 ㅋ_ㅋ.
(ㄴ죄송하다며 아일랜드 테라스 조식 뷔페 이용권을 2장 주던데.....)
러브포인트만 안보이는 오션뷰로 입갤....
뷰는 죽이더라...
뷰는 이정도?...ㄷㄷㄷㄷ 투몬비치 ㄷㄷㄷㄷ 수준보소...
침대에 위에는 허니문이라고 힐튼가면서 허니문이라면 누구나 다 준다는 곰인형 입갤.............
우왕...처음 받아보지만 싱기방구..........
원래 대부분의 호텔가면 수건으로 오리말아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리보다는 이게 훨 나은덧....
저녁짐 대충 정리하고 클럽 라운지로 이동...
칵테일 바라고 해서 저녁마다 사료와 술을 제공 해주더라....
열심히 처묵처묵.........
블여사는 매번 술이 바뀌었는데... 한국으로 떠나기 이틀전 부터서 한가지 칵테일로 진로를 바꾸셨다.
호텔로비 입구에서 dfs갤러리아 가는 무료 셔틀버스타고 dfs 입갤........
가격이 진짜 싸더라...-ㅅ-...한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쌈.......
얼추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싸다고 사서 쓰던 내 자신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싸더라능...
시붱..부엉부엉부엉!!!!!! 한국 유통형누나 생퀴들..너무 하시더라능...............
여기서 면세품에서 수령하지 못했던 햄복한 아이템들 구입!
그다음 목적지는 K-마트....
-ㅅ-...
길가다 블여사랑 호기심에 들려몬 성인용품가게..
므흣한 영상물 부터..
어덜트 하드믹스한 도구까지..
심지어 최음제 까지 잘팔더라...
백누나가 블여사한테 필소굿 하면서 홍보하는데 ㅋㅋㅋㅋ
걍 놔두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신세경...
아참...인터넷에서 운동전 부스터로 유명하던 용품이 여기서는 최음제로 팔리더라..........
어쩐지 흥분되더라니..............ㅁㅊㄷㅁㅊㅇ...................
무튼 좋은경험 ㅋ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선물해 드려야지...
K마트 입갤...
코스트코 수준인데 가격은 훨싸다..
입갤 이유는 일단 캐리어를 구매하기 위해서인데...한국에서 일정이 너무 빠듯하여 캐리어를 구매하지 못했다.
40인치 캐리어를 구매했는데......진짜 싸더라... 한국돈 8만원 ㄷㄷㄷㄷㄷㄷㄷ
이것저것 구매해서 일단 결제하고..
미국 땅에 왔으니 힛자를 먹어야지 힛자를.......
아쉽게도 시카고식 피자는 없었다....
블여사한테 시카고식피자 꼭 제공해 드리고 싶었던 거신디.........
그래도 하와이안이랑 페퍼로니랑 저 추억의 아이템 킹왕짱치즈스틱을 사서 블여사와 신나게 먹었다.
저 치즈스틱은 동두천 케이시캠프 입구가면 파는데...진짜 오랫만에 먹어봐서 행복했다...
정말..............................
ㅁㅊㄷㅁㅊㅇ...............
항상 여행갈때마다 우리는 커멘더 부분을 개척하는 마젤란 정신으로 돌아다니며 마무리..
돌아갈때는 택시타고 돌아감....
모친출타 미국택시... 미터기 돈나가는 속도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