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촬영 후기.hehe

결혼을 앞둔 이시점...

블여사와 함께 결혼식과 앞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할 사진을 촬영 하는 날이다.

토요일에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셀프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일요일에는 앞전에 웨딩홀에서 예약해둔 스튜디오웨딩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

토요일날 새벽7시에 일어나 대충 준비해서 8시 30분에 출발을 했다.

울산에 도착하니 오후 12시 30분... ㅁㅊㄷㅁㅊㅇ.... 엄청머내 ㅠ_ㅠ...

무튼 부모님께 이래 저래 인사드리고 점심을 먹고 셀프웨딩을 찍으로 출발!

(울산 중앙동에 위치한 동헌에서 찍은 셀프웨딩 사진중 한컷)

검은색바지와 청자켓을 커플티로 삼아 촬영하려고 했는디..

청자켓과 검은색 바지는...얇고 얇은 애들이 어울린다능...사실...두둥-_-..

뭐 즐겁고 즐거워 상관은 없다 ㅋ

무튼 재미있는 촬영은 계속

당일 오전에 울산에는 비가 왔다고 한다. 

태화강 십리 대밭에서 빗물이 고인 웅덩이에서 찍은 사진

갈댓잎 주워들어 콧수염 +_+/

뭐 이런저런 사진들 엄청 많이 찍었지만...

십리 대밭에서 코스모스 인질삼아 사진찍는중!

국화 밭에서~

뭐 아무튼 이래저래 찍는중 ㅋㅋㅋ

팔씨름도 해보고...

팔씨름은 꼭 해보고 싶었다...

어릴적 아버지랑 어머니 신혼여행가서 찍은 사진에도 이게 있었으니까...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 준 동생

짐들고 다닌다고 고생이 많았다.

셀프웨딩 촬영포인트

- 옷은 정장식이나 캐쥬얼하게 입자

- 얼굴이 완성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