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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맞추러 간 썰.hanbok

노익스플로이드 2015. 7. 30. 21:05

결혼식에 사용될 한복을 맞추기 위해 의정부에 위치한 한복점을 방문했다.


블여사님은 어떤 한복이 이쁜지 벌써 주변지인과 인터넷으로 다 맞춰 알아보고 난 후...


나는 그냥 헤벌레 하고 따라감-ㅅ-...아 물론 나도 결혼을 하지만.........


처음에는 어머님 말씀대로 서울 중구 종로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찾아갈까 햇지만.


리얼 뻥아니고 거긴 헬게이트니까.... 정말......헬게이트니까.........


무튼 의정부로 잘 찾아갔다...


한복집 아니랄까봐 아주그냥 샤방샤방...


장모님이 먼저 알아봐주셔서 그런가....찾아가서 상담받고 견 고르는것에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었다.


상담해주시던 성님...

왔다 장보리를 같이 보심의 공감대를 잡으셨지만.

GOD의 김태우 비슷하게 생김...곰 닮음...........

목소리가 덩치에 비해 엘레강스하셔서 어색했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는 듯 ㅋㅋㅋㅋ

한복집에 데코되어있던 한복들.................

확실히 우리옷이 화사하고 이쁜듯...

블여사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화사한 한복들...


상담해주시던분이 왔다 장보리에서 나온 한복류를 그대로 보여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ㅠㅠ 전주할머님의 자수가 느껴짐...ㅋㅋㅋ


무튼 결혼준비는 계속 진행중..............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