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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역대급 희망퇴직

노익스플로이드 2015. 12. 3. 08:37

올해 은행권에 희망퇴직이 잇따르며 은행 퇴직자수가 지난해의 2배인 약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적체 해소와 영업조직 효율화를 위해 퇴직금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부 은행들이 대규모 퇴직을 단행하면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간 실시한 특별퇴직에 약 12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사측은 이중 전체직원의 20%인 961명의 퇴직을 승인했다. 이는 2011년말 대규모 특별퇴직인원 800여명을 훌쩍 웃돈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이 올 상반기 실시한 5년만의 대규모 희망퇴직을 통해서는 1122명이 퇴사했다. 국민은행은 임금피크제(이하 임피제) 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희망퇴직을 하기로 노사가 합의한만큼 노사협의가 끝내는대로 이르면 이달중 희망퇴직 신청을 한차례 더 받는다. 단 상반기 퇴직자가 많아 이번 희망퇴직은 대상자가 임피제 진입자(약 200명)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주로 임피제 적용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희망퇴직을 통해 예년 이상의 퇴직 신청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노사협의를 거쳐 통상 매년 1월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데, 올해의 경우 퇴직자가 약 310명으로 작년(150명)보다 늘었다. 희망퇴직 대상자를 확대한 영향이다.


금융권은 디지털화 되면서 사양산업이된다 인터넷은행이 국내에도 도입됬고 어차피 은행이라는게 개인의 부채먹고 사는기업인데 더이상 인바운드가 필요없는 셈이 된 것이다.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다. 증권가가 그랬던것 처럼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