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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영업익 20% 오를때 급여는 46% 상승

노익스플로이드 2015. 10. 7. 08:11

지난 10년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20% 늘었는데 1인당 직원 급여는 그 갑절이 넘는 46%나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6.6%)과 1인당 실질 GDP 증가율(31.6%), 고용노동계 전 산업의 1인당 평균 급여 증가폭(32.7%)보다 13%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시총 100대 기업과 전 산업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10년 전  1천87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3천130만원으로 배 가까이 벌어졌다.

    기업별로는 카카오, CJ,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전자, 기아차 등이 급여 증가율 '톱5'에 랭크됐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2005년에서 2014년의 급여·실적 비교가 가능한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2005년 4천760만원에서 2014년  6천960만원으로 46.3% 급증했다. 


부..부럽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