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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노예…'자기비하'에 빠진 청년들

노익스플로이드 2015. 10. 5. 11:58

5일 종합통신지 뉴시스에 기깔나게 언급해 놓은 기사가 있어 첨삭해본다.



흙수저·노예·헬(지옥)조선…2015년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하는 인터넷 유행어들이다. 


한국인들이 점점 자기비하의 늪에 빠지고 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지 못한 스스로를 ‘금수저’의 반대말인 ‘흙수저’로 칭하거나, 월급쟁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럼없이 ‘노예’라 일컫는다. 한국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대신 자기비하라는 신종 유행병이 창궐하는 비하공하국이 됐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다면 단연 ‘절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취업난·장시간 근로…심화되는 청년 고통


한국의 자기비하 대표주자는 향후 20~30년간 한국 경제활동을 책임질 청년들이다. 해마다 심화되는 고통을 이기지 못한 청년들이 절망 끝에 자기비하에 빠져든 것이다. 포털 사이트의 ‘많이 본 뉴스’에는 가계빚 증가, 실질소득 감소, 자살률, 취업난과 관련된 기사가 끊임없이 상위권에 링크된다. 좀 더 객관적으로 청년들의 고통을 대변할 수 있는 수치자료 역시 도처에 널려있다.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을 일컫는 한국의 ‘니트(NEET)족’ 비율은 15.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인 8.7%의 두 배에 육박한다. 아울러 통계청은 올해 6월 기준 국내 청년실업률이 10.2%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라고 발표했다. 그나마도 이는 ‘니트족’을 포함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한 수치다. 기사원문(후략)



일한만큼 해택이 돌아온다면 그 어떤 힘든 업무도 해결해 나간다. 

가까운 일본을 봐라 청년들이 지하철 청소 마다 않고 올바른 직장에 전부 정착해 올바른 경제활동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하지만 이 나라는 비정규직이라는 말도 안되는 클라스를 시작으로 물가비율 임금 수준은 반비례 그래프를 긎고 있다. 이런 현상들이 어떻게 '참아, 사회가 다그런거지...남에돈 빼먹는게 쉽나....' 이런말들로 넘어갈 시대는 지났다.

자기 분수를 알고 그 분수를 공유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병신..아프면 환자지 ㅠㅠ


이런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딱 하나다. 


죽창.... 죽창은 공평하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