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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방해했다고 오해…담뱃불 던져
노익스플로이드
2015. 9. 18. 08:12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피스텔 경비실에 담뱃불을 던져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담뱃불 3개를 던져 전기장판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저절로 꺼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이 오피스텔 2층 계단에서 한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경찰이 출동하자 경비원이 신고한 것으로 오해하고 경비실에 담뱃불을 던졌다.
경찰은 불이 다른 곳으로 번졌다면 200여명이 사는 오피스텔에 큰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서로 정다워라
외로워라 이 내몸은 뉘와 함께 돌아 갈꼬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