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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뇌 활동, 일반인과 달라”

노익스플로이드 2015. 8. 31. 21:26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와 호주 모나쉬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fMIR를 통해 비만인 사람들의 두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그들의 뇌가 음식에 대해 '중독' 된 것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치킨...치킨을 다오!

마이쪙 솔직히 고열량음식 다 맛있음 마이쪙…다 부질 없더라...



연구팀은 비만체중인 사람 39명과 정상체중인 사람 42명을 모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뒤, 잠시 후 이들에게 방금 섭취한 음식들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며 뇌 활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비만 참가자들의 경우 음식 사진을 볼 때 일반인들에 비해 미상핵미(dorsal caudate)와 체감각피질(somatosensorycortex)이 서로 연결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드러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상핵미는 쾌감을 일으키는 두뇌의 ‘보상반응’에 관여하며, 체감각피질은 음식들의 칼로리를 기억하는 기능에 관련돼 있다.





물 대신 탄산, 밥 대신 피자, 햄버거...내 이야긴줄 데헷^_^;;

보상반응만 강화된 나의 뇌는 뭐하냐...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