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ㅅ'/2013 일본 - 교토

일본여행 간사이 교토 - 둘째날

노익스플로이드 2015. 7. 30. 16:43

아침은 호텔조식을 이용했다.

전날 호텔체크인할때 본것으로

가격은 비쌋지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다. 딱 한번만…

먹어본게 정말 좋았다.

일본 김의 매력을 알았으니…하하하하…

그럼 슬슬…일본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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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로 나왔다. 일본의 교토는 대한민국의 경주 같은 개념으로

온 동네가 전부다 문화유적지다. 숙소 건너편에는 니시혼간지 라는 

사원이 있었다. 

이곳은 둘쨋날 방문 목적으로 두고 그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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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앞에서 본 일본 전통 똥개찡…

개귀엽고 꼬리가 도도한게 이뻣다..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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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열차노선보다 버스노선이 편하다.

그래서 버스데이 패스권을 구입했다. (장당 500엔)

버스를 하루에 3번만 타도 본전은 뽑으니뭐.. 충분히 매리트있는 가격

구입방식은 버스승차후에 요청해도 되고. 숙소에서 구입해도되고…

첫 목적지는 아라시야마 텐류지 ->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대나무 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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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녕 버스야…

교토 도심도 일본 만화에서나 볼법한 건물들이 많았는데.

외곽지로 나오니..완전…진짜 일본이다… 싱기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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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도착…

이게 그 뭐 유명한 다리라는데… 너무 춥다…

옷을 너무 얇게입고왓다. 여행전에 본 어떤 블로거 개새가 낮에는 따듯하다했는데.. 상식적으로 말도안된걸 믿은 내잘못이지 어휴 개새 ㅡㅡ

사진이고 지랄이고 그냥 막걸었다..

물론 춥지 않은척………….멋진척 하면서…….십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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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관광지도…

뭐 어쩌고 저쩌고 가 많이 있는데 뭔소린지 몰르겠더라 그냥 가만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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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 입장. 아참 돈내고 들어간다 두당500엔..

일본 전통 정원이 있는 사원이라는데..엄청 이뻣다… 인위적인 느낌은 저기 돌맹이 나라시해논것만 있고 대부분 자연그대로다.

진짜 이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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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관광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보는것도 아니면서 컨셉샷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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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정원……

앞 호수에는 내 허벅지 만한 잉어가 살더라…

언젠가는 갸라도스로 진화해서 …물대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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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정원…….

진짜 정원 수준이 정말 높았다.

아마 일본여행 다시금 생각해도 아라시야마의 텐류지는 최고수준의 정원

정말 눈맞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잘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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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려와서 소원도 빌고…………

어디보니.. 바닥에 100엔짜리도 많더라… 저 멀리 500엔짜리도…

다 쓸어 담아도 내 여행경비보다 많이 나올듯한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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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손도 씻고 … 이게 마시는 물인지…정말 손씻는 물인지 모르겠더라. 손만 씻는 사람도 있고  먹는사람도있고…

뭔지몰라서 그냥 손만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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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으로… 무브무브..

음…울산 중구 태화동의 십리 대밭이랑 비슷하다 생각은 했지만.

새로운 느낌이였다…

뭐 그냥 대나무 동굴을 걸어 다니는 느낌이라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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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에는 11시쯔음 도착했는데 텐류지를 경유하여 대나무숲 걸어올라가니 12시였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아졌다…

전문 카메라 들고와서 사진찍는 아자씨… 우리 처럼 여행와서 그냥 막 찍는 사람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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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는 저 할아버지는 끝까지 앞에서서 가더라…..

할배 걸음걸이도 빠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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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갈림길에 도착.

날씨가 풀리기는 했지만…강바람을 면상으로 받아들일 날씨는 아니라서 

왔던길을 내려가면서 연인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작은 사원으로 내려가기로 결정… 올라 왔던길을 다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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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쿠…

들어가보자능…………

막상 들어가 보니 뭐 별거없었다.

소원비는 작은 사원하나…..그게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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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훼이크…

행운 점 뽑기를 해봤다. 당연히 무슨소린지 몰랐고 일단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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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짜리 행운 점 뽑기를 하고.. 나무판때기에 소원비는거 구입하로 무브

사진속에 나온 하얀색 옷 입은 누나한테서 구매했다.

헉헉..이뻣다……..

물론 아까 점으로 나온 행운점 도 물어봤다.

영어를 못해서 그런가 바쁜와중에 종이에 적어주는데…….

리얼 종나 친절류 얼굴도 이쁜데 친절하기 까지하셧슴…….개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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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시… 500엔짜리 목판… 여기 뒤에다가 세상 다 산 소리 적어서 걸어 두었다. 누군가는 보고 반가워 하겠지…

젭알 소원좀 이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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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코롬 걸려있다. 

독도는 우리땅 적은 거 하나봤는데….

리얼 소르뮤 ㅋㅋㅋㅋ 여기까지와서 항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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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유지인 킨카쿠지로 가야한다…

내려가다 보이는 거리도 정말 이쁘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라시야마에는 대나무가 많은가…전부다 대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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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토 관광지를 돌다보면.

야인시대에나 나올법한 인력거를 볼수있는데…

관광객들에게 유료로 제공하고있더라. 물론 우리는 한번도 타보지는 않았고 무조건 발로 뛰었다. 발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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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당고를 먹어 보기로했다.

물론 관광지 초입보다 싸고 양도 많았다.

역시 로컬은 가격이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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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왕당고 …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한번 더 먹어보기는 했지만 첫날 그 맛이 나지 않았다.

이제 버스를 타고 킨카쿠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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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뒤로타는 일본 버스는 정말 신기하다.

'ㅅ'…아라시야마에서 버스환승장으로 왔을때 정말 많은 눈이 내리고있었다.

킨카쿠지로 향하면서… 아라시야마를 다시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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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쿠지 도착

아라시야마에서 킨카쿠지로 올라오면서 로컬음식점을 봐두긴 했지만.

은근히 멀다-ㅅ-….일단 킨카쿠지를 둘러보고 밥을먹기로 했다.

킨카쿠지는 교토에 여행오는 관광객들이 꼭둘러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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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무슨 부적같이 생겼다. 여기도 두당 500엔!

행운을 빌어준다니 가슴속에 품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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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이게 …..전부다………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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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왔으니 기념샷…..

사람없이 한적하고 아름답던 아라시야마에 있다와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북적대는 킨카쿠지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눈이 내렸는데.

이곳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눈이 녹아 돌아다니기가 불편했다.

물론 금각사 하나 만큼은 정말 아름다웠다.

금각사 주변으로 낮은 동산을 산책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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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쿠지에서 동산을 올라가다 보면 이런 곳이 있는데.

대부분의 단체 관광객들(중국인)이 많이 기도하고 소원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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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행운 뽑기에서 나쁜게 나오면 묶어두고 간단다… 끄덕끄덕….

킨카쿠지 후문 방향은 관광버스등 대부분의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경유 하는곳이라 복잡하고 상대적으로 지저분하다.

아무튼 굿바이…

이제 밥먹으로 가야겠다.

생각 하고 킨카쿠지를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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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기전 기념품가게에 들려 일본하면 떠오를 만한것 하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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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여자들이나 좋아 할법한 것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이제 정말 밥먹으로가자.

킨카쿠지를 살짝 벗어 났는데 음식점 금액은 상당히 비쌋다.

관광지라서 그런가… 그러려니 이해했다.

우리는 좀 걷더라도 상대적으로 싸고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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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없지만 깔끔한 우동 가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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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올 일본여행 최대의 난관…….

뭔소린지 모르겠다 가만히 있어야겠다… 아이패드 이미지 뷰어를 이용해서 이용하려고 햇다.

우리가 당황하고 있자 옆에서 우동을 드시던 일본인 할머니께서 

이곳은 우동이 맛있으니 우동을 먹어봐라.

우동에 삼각김밥 하나면 충분하다.

다른거 다 먹어봣는데 우동이 제일 맛있더라. 

고 하셨다… 할매요 감사합니다..

아무튼 음식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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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고 아까 기념품가게에서 구매한 고양이 동전지갑…

귀여운거 잘도 골랏더라 … 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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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 전에 다음 행선지로 향할 버스노선도를 확인했다.

음…다음은 긴카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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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우동이랑 걍 우동 시켰다.

리얼 한국에서 먹던 우동과는 레벨이다르다..

한국에서는 튀김우동 컵라면 빼고는 맛없어 먹지도 않았는데.

여기 우동은 맛있더라…

두개 다 합쳐서 870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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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정체 모를 음료수 구입..

음…. 저거 맛은…….김빠진 밀키스 맛 -_-………

거의 요구루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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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행 버스 승차…

일본 바깥 구경하면서 이래저래 돌아다니는중…

싱기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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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마에 하차.

우왕…. 걷고 걷고 또 걷고! 걸어서 또 걸어…

발바닥이 살짝금 아려온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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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걷고 또 걷는중……….

사진에 보이는 노란놈 꺼믄놈 빨간놈은 한국인 애기들이였다.

들어보니…뭐 나름 군대가기전에 추억 쌓기로 왔다는데.

어리버리타고 다니는거 봐서는 역시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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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도 킨카쿠지처럼 뭐시기 행운빌어주는 부적같은게 입장권…

싱기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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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 쪽에 오니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는 누님들이 계시더라.

저게 기모노인가? 유카타인가…모르겟다..기모노로 생각하자…

물론 재내들은 일본 내국인 관광객…..-ㅅ-……….

2014년 1월 3박4일 일본 교토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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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긴카쿠지란다… 킨카쿠지는 금칠로 삐까번쩍했는데 긴카쿠지는…

소소한 그냥 일본 건물같다…입구에서 나눠준 찌라시를 보니 …

금칠에 질세라 은칠을 각오하던 찰라 기획하신분이 하늘로 떠나는 바람에

행하지 못했다고 되있었다…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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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 주변 공원 순찰중…

킨카쿠지 보다는 깔끔하고 이쁘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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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 정상에서 내려다본 긴카쿠지와 교토외곽..

사실…가지고 간 카메라가 베터리가 방전되어 휴대폰으로 찍었다.

낮인데도…밤으로 보이는 이 슬픔…어찌말하리오…

이래 저래 긴카쿠지를 내려온후.

긴카쿠지미치에서 버스를 타고 아 기다리 고기다리던 기요미즈데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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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를 가는 언덕이다.

뭔 기모노입은 누나들이 이렇게 많은지…

다 찍어줄태다…하고 찍었다..

주변으로는 관광상품을 파는….그런뭐 일반적인 관광지 분위기였다.

다른점이라면 역시나 깔끔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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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초입 이다…

원래 늦은 저녁에 야경삼아 올까 생각을 했는데….

시간 타이밍이 정말 예술이였다..

방문 한 시각이 5시였는데 관람을 6시에 종료한다고 했으니…

뭐 … 굳 타 이 밍!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많다… 특히 저 특유의 깃발은…어딜가나 

나 관광온 중국인이요! 라고 하는것 같아… 대륙의 위엄을 느낄뿐이였다

빨간문을 지나 이래 저래 돌아다니다 보니 기요미즈데라 방문을 위한 

관람비를 지불해야했다..두당 500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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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 뻘건문이 사진으로 보던 그건가? 싶어서 의아했으나…

오오미…기요미즈데라…….사진으로만 보던 그곳….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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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찍어보고… 정말 경이롭다는 말밖에는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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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못담을것 같아…

아이패드로도 한장 담아보고… 너무 이쁘다는 말밖에는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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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를 보면서 멍때리기도하고…

정말 처다보면 볼수록 생각에 잠들게 되더라…

우왕….굳… 이 외에도 뭐 위에 올라가면 소원을 빌고 뭐하고 하는 곳이 있는데… 기요미즈데라 그 자체가 너무 광엄해서 걍 무시…

기요미즈데라에서 1시간 가량 관광 후…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숙소로 귀환………..

잠깐 짐 정리후 저녁식사를 구입하로 다시 교토역으로 무브무브..

발바닥이 야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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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랑 귤이랑 등등 구입하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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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랑 구매해서 숙소로 귀환중… 

일본 목욕탕 앞에서 집에 돌아가는 고양이 발견…

야옹야옹 거리면서 문좀 열어달라고 하더라…

완전 귀욤귀욤해………

빨리가서 밥먹어야지… 발바닥도 너무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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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숙소로 귀환….

저 도시락이 780엔의 반값… 390엔-ㅅ-…

한국에서는 말도안되는 퀄리티에 맛의 클라스와 가격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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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컵라멘과 한국인이라면 신라면…헉헉…

일본 컵라면은 자극적이지 않다… 난 한국 컵라면이 더 맛있는것 같다.

여행지를 가면 항상 해당 지역 컵라면을 먹고는 했는데…

일본컵라멘이 젤맛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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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들려서 구입한 당고…

아침에 먹었던 당고 맛은 나는데…

아침과는 뭔가 다른 맛….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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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대망의..아이템

이거시…선토리 과일맥쥬… 진짜..짱이였다.

음료수인데 알콜이 들어있는…헉헉……정말 신세계

이거 때문에 캐리어 별개로 가방하나 더 구매해서 잔뜩 담아왔다.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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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 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데…

맛은 제주도 조생감귤보다 훨 맛있다… 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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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 넣어서 샤워하고…

발바닥에 휴족시간 붙히고 수면에 들어간다……….

너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