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ㅅ'/2013 일본 - 교토

일본여행 간사이 교토 - 첫째날

노익스플로이드 2015. 7. 30. 16:42




여행에 앞서 리얼 캔슬날뻔…-ㅅ-……….

일단 출발전부터 필요없는 기회비용이 발생하였다.

앞으로 나아갈 모든 계획에 피와 살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경험으로 만들었다.


image


이번 여행을 맞이하여 새로이 장만하신 20인치 기내용 구루마

출발전 물품은 캐리어 + 백팩 + 메신저백으로 최소화

노원하계역에서 인천공항행 직행 버스를타고 (‘ㅅ’ 고고싱)

image

인천공항 도착…

시간을 최대한 맞춰 온 덕에 바로 티켓팅… 

비행기는 인터넷상으로 악덕높기로 유명한 피치항공’ㅅ’

- 피치항공은 일본의 저가항공사

- 프로모션으로 이용시 엄청나게 싼비용으로 일본 오사카(간사이)방문가능

- 다들 악명 높다고 하지만, 시트지정 빼고는 국내 저가보다 편함

image

짜잔… 티켓팅 성공…

공항내에서 인터넷 면세품 수령후 비행기를 탑승하로 갑시다.

면세품은 오프라인 인천공항 이용도 쏠쏠하지만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여 각종 할인쿠폰, 이벤트, 적립금을 활용하였다

실지로 30만원짜리 B사 가방을 20만원 초반대로 구입하는 기적이…

image

외항사 출국장으로 오면서 보잉사의 A380 비행기를 보다

피치항공 비행기를 보니.. 비행기가 A380의 날개만하다…

자..작다…

image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까지는 

1시간 30분가량 걸렸다.

한국에서 날씨는 맑고 화창하였다. 

오사카에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흐리고 바닷비가 내렸다.

image

피치항공사는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화물터미널로 쓰던 장소를 

제2공항으로 지정하여 활용중이다. 

제1공황과는 완전다르게 내가 화물이 된기분이든다.

image

일본 오사카 간사이 제2공항 내부 모습…

image

아무튼 교토로 가야한다.. 교토로가기 위해선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움직여야한다.  물론 공항내 무료버스로…

(TIP : 일본 버스는 뒤로타서 앞으로내리더라 )

현제시각 오후 6시 교토까지 8시에 도착해야 하니 서두르기 보다는 실수없는게 중요하다.

image

제1 터미널 도착.

도착하자마자 가장 놀랬던 점 무빙레일이 고무제질로 걸어다니는데 무척 편했다. 뛰어다녀도 될만큼…

image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매우 비싸다.

그래서 여행자는 패스(PASS)라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데 

이는 도심투어, 도시<->도시 여행자에게 중요하다.

우리는 오직 교토만을 위한 여행으로 교토까지 가는 여정이 중요!

image

이코카&하루카 티켓을 사로왔다.

물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이코카를 쓰지않고 환불받는 돈까지 

계산하면 엄청 싼 여행 상품이였다. 2명이서 교토까지 5000엔에…헉헉

위치는

제1터미널 난바선과 JR선을 구분하는곳 바로 정면에 있어 찾기 쉬웠다.

image

왼쪽에 있는 표가 하루카티켓

오른쪽에 있는 마그네틱카드가 이코카 카드이다.

이코카 카드는 헬로우 키티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는

여성들로 하여금 선호도가 매우강해 금방 품절된다고 한다.

물론 내가 방문한 날에도 품절이였다.

image

하루카를 타로가야한다.

파란건 JR이요 주황은 난바라…

음…주황을 타면 지옥을 가는 구나 생각하고 움직였다.

여행전에 워낙에 많은 것을 습득해두고 온 터라.. 편했다.

image

하루카 승차장 도착.

마침 열차 한대가 도착해 있어 하루카인가? 확인을 해봤더니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라피도급 열차였다. 

하루카는 아직 오지 않았다. (한시간에 1~2대)

image

하루카 대합실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가동…

직업이 직업인지라… 비상사태가 터지면 괜히 미안하니 그냥 켜두기라도.

image

와우…하루카 도착쿠….

기차가 도착하자마자 승객이 내리고 해당 칸 담당 청소직원들이 청소를 시작하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깔끔하고 신속하게…’ㅅ’..

인사성도 엄청 밝음…-ㅅ-…

우리나라는 나이드신 어머니 아버님들이 하시는데… 일본은 내 나이 보다 어린 애들이 깔끔한 작업복을 입고 하는게 참 멋지게 보였다.

image

하루카는 청소중…

의자 방향도 청소하시는 직원분이 다 조절해주더라..

그거도 한방에-ㅅ-…싱기방기… 아무튼 하루카를 타고 칙칙풕풕…

하루카 내부는 KTX보다 넓었다-ㅅ-…가격도 싸고…

image

이름모를 뭐시기 역에서 한번 정차…

건너편에 낡은 열차가 있어 한번 찍어봤다.

조만간에 박물관에 기증되거나 없어질 열차 같다능…

image

원래 여행 랜드마크였던 신오사카에도 한번 멈춰주고.

사진 한방찍어주고,..

image

20분 여 더 달려 교토에 도착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1시간 20분정도 .. 걸린듯?

image

내리자 마자 자판기에 정체모를 음료수들도 찍어주고..

image

JR교토역 정문을 통해 나왔더니 

교토 타워가 똭!… 그러려니…저런게 있구나…하고 그냥 무시…

image

JR교토역 입니다. 

헉헉…그냥 그러려니………….

image

호텔로 걸어가야한다.

일본 전통 료칸을 예약했다.  가는길에 하트표 택시도보고..

image

호텔 도착.

료칸인 만큼 분위기도 료칸스럽고 대형호텔이 아니다보니 더욱 좋았다.

일단 영어를 할줄아는 호텔이라서 너무 좋았다.

도착하고 호텔 바우처를 제시하고 로비에서 녹차를 마시며

호텔 메니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image

다다미방 체크…

기존 일본가옥을 리모델링한곳이라 그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다만 일본 전통이고. 일본여행을 온만큼 책에서만 보던곳을 이용해보고 싶었다.

물론 이용하는것에 불편함은 없었다.

image

방 옆 다도 도구들…….

딱 한 번 썻다… 녹차맛은 싱기방구…

대충 짐정리하고 랜드마크인 교토역 주변 여행 및 저녁식사를 하로 움직였다

저녁식사는 호텔로 이동하면서 봤던 곳에서 먹었다.

입구에서 티켓을 결제하고 그걸로 먹는 방식이였다. 싱기방기..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싸고 맛도 있었다. 우동은 약간 짠느낌…

근데 사진이없다..

아마도…내카메라로 안찍었나보다 T_T…

식사후에는 저녁에 간단히 즐길 간식거리를 사로 출발!

image

교토 뭐시기 건물 지하에 대형 마트가있었다.

이 슈퍼외 에도 오덕스러운것들 부터해서 엄청많았다.

쥬기는건… 이 건물 전자제품 코너가면 5D mark에 엄마백통 달아서 그냥 시용 해보라고 널려있다..ㄷㄷㄷ 캐논국의 위엄…

image

마트에서 호롱이 맥주와, 일본과자, 물, 그리고 기린콜라를 사왔다.

image

호롱이맥주와, 먹다버린 카스테라..하하하하

샤워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잠들었다.